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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새로왔어요! 웨이브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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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신작] 혼란한 민국시대, 두 남자의 브로맨스 <빈변불시해당홍> 어느덧 4월에 접어들어 완연한 봄입니다! 오늘은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는 작품, 을 소개해드릴게요. 2020년 상반기, 중국 아이치이 시청률 순위 5위에 빛나는 ! 동명의 원작 소설이 아주 유명한 BL 소설인 덕에 드라마화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중국이 떠들썩했는데요. 경극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했다는 점 역시 명작 중의 명작 를 떠올리게 하면서 일반 대중의 이목도 끌어모았습니다. 모두의 기대 속에 탄생한 드라마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며 좋은 성적을 거뒀죠! 이 드라마,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요? 근대 중국이 일본의 침략에 맞서 힘든 시기를 보내던 1930년 북평(북경의 옛 이름). 역사의 폭풍 속에 두 남자가 만납니다. 천재 경극 배우 상세예와 그를 열렬히 후원하는 재력가 정봉태가 그 주인공이..
[금요신작] '살아남는 건 단 하나' 심장 쫄깃 로맨스릴러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어느덧 봄의 기운이 더욱 완연해졌습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요즘, 같은 봄을 배경으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냉한 바람이 쌩쌩 불어오는 로맨스 스릴러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몰입도, 재미 완벽 보장하는 입니다. 유리코는 내가 지켜 줄게. 드라마는 야사카 유리코의 등교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유리코가 입학한 유리가하라 고등학교는 오래된 명문 학교로, 20년 전까지 여자 고등학교였기 때문인지 남자보다 여자들의 세력이 크다는 특이점이 있죠. 유리코가 지망한 적도 없었던 이 고등학교에 다니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중학교 때부터 절친하게 지냈던 시마쿠라 미즈키가 이 학교를 다닌다는 것. 유리코는 미즈키와 동등한 입장에서 지내고 싶다는 이유로 반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다는 사실까지 필사적으로 감출 정도로..
[금요신작] 마지막을 알고 만난다는 것, 멜로 <앞으로 3번, 너를 만날 수 있어> 어느새 벚꽃이 피어나는 4월입니다. 벚꽃은 봄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이른 시기에 지기 때문에 아쉽고 허무한 기분이 들게 하는데요. 여기 설레기도 하고, 씁쓸한 듯 아련하기도 한 벚꽃 감성의 단편 드라마가 있습니다. 입니다. 앞으로 3번 만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작은 영상 회사에서 일하면서 열심히 결혼할 남자를 찾는 중인 만년 솔로, 타마키 가에데(야마모토 미즈키). 곧 서른이란 생각에 소개팅 앱을 적극 활용하지만, 만나는 사람들마다 퇴짜를 맞기 일쑤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에데의 눈에 사람들마다 이상한 숫자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 숫자의 정체는, '앞으로의 인생에서 이 사람을 만날 횟수'였습니다. 이 이상한 능력이 생긴 건 전날 촬영차 들렀던 푸드트럭의 아르바이트생 세이지로(마에다 고든)와 ..
[금요신작] 메디컬 드라마, 이번에는 간호사가 주인공이다! '널시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봄이 전해주는 따뜻한만큼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것은 바로 사람의 온기인데요. 하루하루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환자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기운을 전달하는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있습니다. 캐나다 메디컬 드라마 ‘널시스'입니다. 의술은 사람들을 '낫게'하기 위한 해결책이다. 간호는 '사람들을' 낫게하기 위해 보살피는 것이다. 의사도 환자도 아닌 간호사의 삶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가 등장했습니다. 캐나다 메디컬 드라마 ‘널시스'는 삶과 죽음의 전쟁터인 병원에 새로 부임한 신입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그레이스, 나즈, 애슐리, 울프, 키언 개성강한 이 다섯명의 간호사들은 최악의 하루하..
[금요신작]치사율 99%의 전염병이 휩쓸고 간 사회, 미드 '스탠드' 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꽃을 피우려고 준비하는 나무들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번 봄에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꽃놀이는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벌써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이지만, 대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웨이브가 있잖아요! 전염병의 창궐로 새로운 일상을 맞게 된 지도 벌써 1년,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전염병이 휩쓸고 간 사회를 그린 '스탠드' 입니다. 치사율 99%의 바이러스가 인류의 99.4%를 죽였다. 70억 명의 사람들이 죽었다. 길을 걷다 스치는 모든 사람이 죽는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네바다 사막 생화학전 연구소에서 캡틴 트립스라는 독감 바이러스가 유출됐고 일주일 만에 마을 사람들이, 한 달 만..
[금요신작] 고구마 없는 착한 힐링 스토리, 일드 '누나의 연인' 봄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풀렸지만 이번 주에는 비가 오면서 다소 기온이 내려갔는데요, 봄옷을 꺼내 입었다가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얇은 옷에 으슬으슬 추위를 느낀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일본 드라마 !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드라마입니다. 어떤 드라마인지 함께 보실까요? 좋은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 돕고 사랑하는 힐링 드라마, ! 인물 소개 들어갑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아다치 모모코와 요시오카 마나토입니다. 아다치 모모코는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무려 세 명의 남동생들을 부양하고 있는 가장입니다. 동생들을 위해 대학도 포기하고 바로 대형 홈센터에 취직해 일하고 있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모코는 늘 밝고 씩씩합니다. 동생..
[금요신작]당신의 사랑은 몇번째 장면인가요? 웨이브 오리지널 '러브씬넘버#' 한 겨울에 봄기운이 느껴지듯 선물 같은 날씨가 찾아왔었죠? 짧은 만큼 더 아쉬운 따뜻함을 뒤로하고 매서운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인생에서 사랑하는 순간이 한 편의 영화라면 여러분은 지금 몇 번째 씬을 지나고 계신가요? 삶의 변곡점에 선 네 명의 이야기, '러브씬넘버#' 2월 1일 웨이브에서 시작합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옴니버스 드라마 '러브씬넘버#'에서는 각 23, 29, 35, 42세의 네 캐릭터가 그려내는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대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사랑의 양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으로 다가갈 작품이다. 특히, 웨이브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29세 하람과 35세 반야의 에피소드를 독점으로 최초 공개한다. 그럼 지금부터 매력 넘치는 네 명의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2..
[금요신작]이제 클래식 공연도 집에서! 온:클래식 임동혁 '베토벤에게' 세찬 겨울바람이 누그러지고 영상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제 또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지 모르니 이 포근한 겨울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고품격 클래식 공연 온:클래식 임동혁 '베토벤에게'와 함께요! 웨이브 오리지널 [온:클래식]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베토벤에게' 2021년 1월 21일 웨이브가 선보인 오리지널 시리즈 '온:클래식'의 두 번째 주인공은 임동혁의 피아노 리사이틀 '베토벤에게'입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선보인 독주회, '베토벤에게'의 공연 실황을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온:클래식 '베토벤에게'에서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나온 슈만 어린이 정경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