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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신작] 마지막을 알고 만난다는 것, 멜로 <앞으로 3번, 너를 만날 수 있어> 어느새 벚꽃이 피어나는 4월입니다. 벚꽃은 봄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이른 시기에 지기 때문에 아쉽고 허무한 기분이 들게 하는데요. 여기 설레기도 하고, 씁쓸한 듯 아련하기도 한 벚꽃 감성의 단편 드라마가 있습니다. 입니다. 앞으로 3번 만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작은 영상 회사에서 일하면서 열심히 결혼할 남자를 찾는 중인 만년 솔로, 타마키 가에데(야마모토 미즈키). 곧 서른이란 생각에 소개팅 앱을 적극 활용하지만, 만나는 사람들마다 퇴짜를 맞기 일쑤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에데의 눈에 사람들마다 이상한 숫자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 숫자의 정체는, '앞으로의 인생에서 이 사람을 만날 횟수'였습니다. 이 이상한 능력이 생긴 건 전날 촬영차 들렀던 푸드트럭의 아르바이트생 세이지로(마에다 고든)와 ..
[금요신작] 메디컬 드라마, 이번에는 간호사가 주인공이다! '널시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봄이 전해주는 따뜻한만큼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것은 바로 사람의 온기인데요. 하루하루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환자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기운을 전달하는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있습니다. 캐나다 메디컬 드라마 ‘널시스'입니다. 의술은 사람들을 '낫게'하기 위한 해결책이다. 간호는 '사람들을' 낫게하기 위해 보살피는 것이다. 의사도 환자도 아닌 간호사의 삶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가 등장했습니다. 캐나다 메디컬 드라마 ‘널시스'는 삶과 죽음의 전쟁터인 병원에 새로 부임한 신입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그레이스, 나즈, 애슐리, 울프, 키언 개성강한 이 다섯명의 간호사들은 최악의 하루하..
[주간웨이브]펜트하우스 바짝 쫓는 '미스 몬테크리스토', 3위로 껑충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바쁜 한 주를 보낸 뒤 기다리던 드라마를 보는 것만큼 설레고 즐거운 일도 없을 텐데요. 이번 주에는 어떤 작품이 가장 기다려지셨나요? 3월 셋째 주에 사랑받은 작품, 함께 보시죠! '펜트하우스2', 주단태를 꺾을 사람은 누구? 피의 복수극, '미스 몬테크리스토' 3위로 훌쩍 도약 '펜트하우스 2', '펜트하우스'가 여전히 주간웨이브 국내 드라마 차트의 쌍두마차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3위부터 11위까지는 다소의 순위 변경이 있었는데요. 지난주 종영한 '오! 삼광빌라!'가 3위의 자리를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게 넘겨줬습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3주 전인 2월 셋째 주에 11위로 차트 인한 데 이어 2주 동안 6위를 유지했고..
[금요신작]치사율 99%의 전염병이 휩쓸고 간 사회, 미드 '스탠드' 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꽃을 피우려고 준비하는 나무들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번 봄에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꽃놀이는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벌써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이지만, 대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웨이브가 있잖아요! 전염병의 창궐로 새로운 일상을 맞게 된 지도 벌써 1년,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전염병이 휩쓸고 간 사회를 그린 '스탠드' 입니다. 치사율 99%의 바이러스가 인류의 99.4%를 죽였다. 70억 명의 사람들이 죽었다. 길을 걷다 스치는 모든 사람이 죽는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네바다 사막 생화학전 연구소에서 캡틴 트립스라는 독감 바이러스가 유출됐고 일주일 만에 마을 사람들이, 한 달 만..
[주간웨이브] ‘심수련 부활+배로나 사망’ 펜트하우스2, 계속된 독주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3월에는 흥미진진한 작품들이 많아서 뭘 볼지 고르는 것도 무척 즐거운 고민인데요, 이럴 때 주간웨이브 차트를 참고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3월 첫째 주에 사랑받은 작품, 함께 보시죠! '오! 삼광빌라!' 시청시간 3위로 성공적인 종영 박신혜 전작 '닥터스', 11위로 드라마 차트 진입! '펜트하우스 2'가 시작된 이래 주간웨이브 국내 드라마 차트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펜트하우스' 시즌 1, 2가 여전히 왕좌를 지켰습니다. 3위의 자리는 지난주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오! 삼광빌라!'가 차지했네요. 한편 또 다른 종영 드라마 '닥터스'가 주간웨이브 차트에 11위로 등장하며 '박신혜 열풍'을 예고했습니다. 1화부터 매화 충격적인..
[금요신작] 고구마 없는 착한 힐링 스토리, 일드 '누나의 연인' 봄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풀렸지만 이번 주에는 비가 오면서 다소 기온이 내려갔는데요, 봄옷을 꺼내 입었다가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얇은 옷에 으슬으슬 추위를 느낀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일본 드라마 !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드라마입니다. 어떤 드라마인지 함께 보실까요? 좋은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 돕고 사랑하는 힐링 드라마, ! 인물 소개 들어갑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아다치 모모코와 요시오카 마나토입니다. 아다치 모모코는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무려 세 명의 남동생들을 부양하고 있는 가장입니다. 동생들을 위해 대학도 포기하고 바로 대형 홈센터에 취직해 일하고 있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모코는 늘 밝고 씩씩합니다. 동생..
[주간웨이브] 차트 찢은 '펜트하우스2'와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추격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저번 주는 전반적으로 날씨가 무척 좋았죠? 하지만 외출을 할지말지 고민이 될 정도로 재미있는 콘텐츠들도 많았는데요. 2월 넷째 주에 사랑받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 공고한 1, 2위 자리 굳히기 일일 드라마 사이에서 순항 중인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펜트하우스 2'가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 2'와 함께 '펜트하우스 1' 역시 2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2강 체제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한편 '미스 몬테크리스토', '누가 뭐래도', '밥이 되어라' 등 일일 드라마가 차트를 메우고 있는 가운데 KBS의 수목드라마..
[금요신작]드레스 입은 채로 결혼식에서 도망친 신부, '러브씬넘버#29' 건조하고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굳어있는 몸을 움직일 때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틈틈이 스트레칭도 하고 의식적으로 따뜻한 물도 마시면서 건강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무엇보다 휴식이 제일 중요한 때! 안전한 집콕 생활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러브씬넘버#'로 가득 채워보세요! 웨이브 오리지널 옴니버스 드라마 '러브씬넘버#' 29세 편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5월의 신부가 버진 로드로 향하던 중 도망쳤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신부가 떠난 식장에 혼자 남아 어안이 벙벙한 신랑. 과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결혼식의 주인공이었던 신부 하람(심은우)과 신랑 정석(한준우)은 큰 트러블 없이 3년이란 시간 동안 만나 오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했고 결혼 준비마저 수월했습니다.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