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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금주의 인기작

[주간웨이브] 차트 찢은 '펜트하우스2'와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추격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저번 주는 전반적으로 날씨가 무척 좋았죠?

하지만 외출을 할지말지 고민이 될 정도로 재미있는 콘텐츠들도 많았는데요.

2월 넷째 주에 사랑받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 공고한 1, 2위 자리 굳히기

일일 드라마 사이에서 순항 중인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펜트하우스 2'가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 2'와 함께 '펜트하우스 1' 역시 2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2강 체제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한편 '미스 몬테크리스토', '누가 뭐래도', '밥이 되어라' 등 일일 드라마가 차트를 메우고 있는 가운데 KBS의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가 저번 주에 이어 차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sbsdrama.official

'펜트하우스 2' 2화에서는 성대결절에 걸린 천서진(김소연)이 20주년 공연에 쉐도우 싱어를 고용했고, 그 사람이 오윤희(유진)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겼었는데요. 3, 4화에서는 이 일로 오윤희가 천서진을 협박하며 은퇴를 종용했습니다. 한 번도 이겨본 적 없는 라이벌인 오윤희의 등장으로 천서진은 한순간에 무너질 위기에 처했는데요. 헤라 팰리스의 아이들로 인해 이들 간의 구도가 여러 번 뒤집혔습니다.

 

@sbsdrama.official

엄마 오윤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배로나(김현수)는 청아예고에 재입학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하은별과 주석경의 괴롭힘이 이어졌는데요. 따돌림이 청아예고 예술제까지 이어지며 배로나와 제니(진지희)가 화장실에 갇혀 예선전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 일은 배로나의 자작극으로 넘어가는 듯했지만 결국 제니가 2년간 따돌림을 당한 설움을 고백하면서 두 사람은 출전 자격을 얻었고, 마리(신은경)는 정식으로 학교폭력위원회를 신청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학교 폭력으로 몰린 주석경(한지현)은 우연히 천서진의 아버지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천서진을 정면으로 협박했습니다. 다음 화를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펜트하우스2', 다음 주에도 시청률을 경신하게 될까요?

 

@kbsdrama

2월 17일 첫 방송한 '안녕? 나야!'가 지난주 6위에 이어 이번 주 5위로 꾸준히 순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안녕? 나야!'는 현실에 이리저리 치이며 살아가던 서른일곱 살의 반하니(최강희)가 20년 전의 그녀, 자신만만했던 열일곱의 반하니(이레)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립니다. '안녕? 나야!'는 오징어 탈을 쓰고 춤을 추는 반하니의 모습에서부터, 인도의 발리우드 영화를 보는 것만 같은 단체 군무 씬 등 B급 코미디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데요. 진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마음 가볍게 볼 수 있는 '안녕? 나야!'가 다음 주에도 순항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화사, 김광규의 나 혼자 쉰다! 연휴 맞은 '나 혼자 산다' 2위

4위 '내일은 미스트롯2' 드디어 결승전 시작!

연휴를 맞은 2월 넷째 주의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의 1위는 '런닝맨', 2위는 '나 혼자 산다', 3위는 '놀면 뭐하니?', 4위는 '내일은 미스트롯 2'가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평소보다 긴 주말을 보내게 됐지만,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의 더욱 눈에 띄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출연진들이 휴식을 갖는 모습을 잘 보여준 '나 혼자 산다'가 많은 웨이비들의 사랑을 받으며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김광규는 드라마에서 화공 역할을 맡았다며 새로운 붓도 사고 그림도 배우기 위해 인사동의 필방으로 향했습니다. 두 손 손 가득 장비를 들고 집으로 돌아온 김광규는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했는데요. 한 획, 한 획을 그을 때마다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하는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후, 홍게와 어묵을 잔뜩 넣고 본인의 입맛대로 끓인 라면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입맛을 싹 돌게 만들었는데요. 작품을 대비하는 모습과 더불어 현재를 즐길 줄 아는 김광규의 일상이 전해졌습니다.

화사는 휴가의 마지막을 할머니 집에서 보내기 위해 남원을 찾았습니다. 활동기간과 겹쳐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전한 화사는 홀로 집을 둘러보면서 할머니와의 추억을 되짚어 보았는데요. 슬픔을 느낄 겨를도 없이 활동을 무사히 마친 화사는 구석구석 할머니의 흔적을 찾았습니다.

 

나다움을 느끼고 싶을 때 할머니 집을 찾는다는 화사는 냉장고 속 재료들로 밥도 해 먹고, 할머니를 위한 레고 꽃다발을 준비하고, 어렸을 때 쓰던 베개와 함께 낮잠을 자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전거를 타고 동네 산책을 마친 화사는 아버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제대로 휴식 시간을 보낸 화사의 모습은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다음 주에도 '나 혼자 산다'가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까요?

'내일은 미스트롯 2'의 결승전 1라운드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화제성 1위, 국민 예능으로 자리 잡은 미스트롯 시즌 2의 결승전은 총 2라운드로 나눠서 진행되는데요. 준결승전을 앞두고 탈락했지만 결원으로 인해 다시 기회를 잡은 양지은이 결승전 1라운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별사랑의 화려한 트롯 무대가 펼쳐질 2라운드에서 과연 최종 진은 누가 될까요? 예능 차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미스트롯2가 결승전을 맞이하며 다음 주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 있을까요? 다음주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도 기대해주세요!


'종결혼개시연애', 1위 '유리미인살' 맹렬한 추격
'운색과농' 4위로 차트 인!

'종결혼개시연애' '유리미인살'을 숨 가쁘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유리미인살'은 원빙연과 성의 주연의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랫동안 주간웨이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삼천아살', '천향인 추봉성현' 등 고전 로맨스 소설들을 써낸 유명 작가 스쓰랑(십사랑)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죠. 덕분에 결말까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연을 맡은 원빙연은 '장야' 시리즈, 성의는 '미인천하', '주선청운지'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들로, '유리미인살'에서 절절하고도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종결혼개시연애'는 2월 첫 주에 새로 업데이트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지난주 차트에서 단숨에 2위를 차지했는데요. 다음 주에는 과연 '유리미인살'을 제칠 수 있을까요?

한편 지난주에 이어 현대 로맨스물이 또 한 번 차트에 입성했는데요. 작년 5월경 방영된 따끈따끈한 신작 '운색과농'이 주간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 4위에 등극했습니다.

'운색과농'은 어린 시절 양가 부모의 약속으로 하루아침에 약혼을 하게 된 톱스타 배우 쑤진베이(장여희)와 외과의사 저우스윈(정우혜)의 좌충우돌 로맨스 스토리입니다. 주연을 맡은 장여희 배우는 '유리미인살'에서 주인공 저선기(원빙연)의 친언니로 주인공 커플 못지않은 로맨스를 펼쳐나갔던 배우죠! '운색과농'에서는 주연으로 유감없이 실력을 뽐냈습니다. 남자 주인공을 맡은 정우혜 배우 역시 '전문중적진천천'으로 한국에서도 인지도 높은 배우인데요, 두 사람의 로맨스 합이 어떨지 절로 궁금해집니다.

 

 


짧지만 강하다! 꾸준히 사랑받는 단일 시즌 시리즈

'스탠드', '노멀피플', '컨테인먼트', '갱스 오브 런던' 

2월 넷째 주 주간웨이브 미국·영국 드라마 차트에서는 단일 시즌이지만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시리즈 작품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올해 웨이브에서 최초 공개된 '스탠드'는 아직 전 회차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주 대비 2단계 상승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전 세계를 휩쓴 전염병과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다룬 스탠드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지난주 공개된 회차에서는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주목받은 배우 에즈라 밀러가 등장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매주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스탠드 끝까지 웨이브에서 함께해요!

오직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단일 시즌 시리즈물 중에서도 지난해 여름 공개된 '노멀 피플'은 꾸준히 사랑받고 작품입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을 섬세한 연출로 풀어내면서 사랑에 관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노멀 피플은 전 세계 팬덤을 형성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치사율 100%의 전염병이 휩쓸어버린 세상을 다룬 '컨테인먼트'와 런던에서 펼쳐지는 액션 느와르 '갱스 오브 런던'까지 모두 웨이브에서 감상해보세요! 


새 학기가 시작되고, 봄도 성큼 다가온 3월!

왠지 새로 시작하는 기분인데요, 다음 주의 주간웨이브 차트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게 될까요?

다음 주 차트를 기대하면서 2월 마지막 주 주간웨이브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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