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avve] 드라마의 파도를 타다!

웨이브 독점 선공개 SF8, 작품별 관전포인트는? - 2

 

8가지 미래, 8가지 이야기!

웨이브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SF8>이 

TV 방영에 앞서 웨이브에서 선공개됩니다!

 

 

 

SF8 웨이브 한국영화감독조합(DGK), MBC가 손잡고 수필름 제작한
국내 최초의 영화X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입니다.

인공지능부터 가상현실까지 다양한 소재들이 던지는 새로운 경험.
SF세계  액션·스릴러부터 로맨틱코미디까지 가지각색의 신선한 충격.
검증된 실력파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기대주까지
8명의 감독이 자유롭게 펼치는 SF의 무한한 가능성, 한국판 SF 앤솔러지 프로젝트 SF8입니다.

 

SF8과 만나보기 전, 여덟 작품을 짧게 소개해 드릴까 해요.

<만신>, <하얀 까마귀>, <증강콩깍지> 세 작품의 관전포인트 함께 보시죠! 


만신 (Manxin)

연출 : 노덕
출연 : 이연희, 이동휘
장르 : 미스테리 스릴러
스토리 :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하고 맹신하는 사회에서 각자의 아픔을 가진 선호와 가람은 만신 개발자를 직접 찾아 나서게 되고, 결국 예상과는 다른 만신의 실체를 목격하게 되는데...

 

<특종: 량첸살인기>, <연애의 온도> 두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새긴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만신>이다. 높은 확률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인공지능이 발달한 세상 속에서 역설적이게도 과학이 아닌 주술에 매달리는 사람들과, 정해진 방향을 거부하고 불안 속을 헤치며 진실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과 인간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결혼 후 첫 작품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 배우 이연희의 변신이 충격적이다. 동생의 사망을 만신 때문이라 여겨, 만신의 메인 서버를 찾아 추적하는 토선호 역을 맡았다. 탈색한 머리카락, 짙은 아이라인에 가죽 재킷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올라 질주하는 모습은 기존 배우 이연희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부순다. 늘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이동휘가 만신의 맹신도 정가람 역을 맡아, 그녀의 파격 변신에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너지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운명을 향한 그들의 추격이 시작된다, <만신>.

 


 하얀 까마귀 (White Crow)

연출 : 장철수
출연 : 하니, 신소율
장르 : SF호러
스토리 : 구독자 80만 명을 지닌 스타급 게임 BJ 주노는 어느 날 나타난 동창생으로부터 과거 조작 논란에 휩싸인다. 그동안 쌓은 부와 명성과 팬을 모두 날린 주노는 신작 트라우마 게임을 통해 명예 회복과 방송 복귀를 노린다. 하지만 게임 속에서 만난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며 가상세계에 갇히게 되고, 급기야 생명의 위협까지 받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게임에서 벗어나 살아날 수 있을 것인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는 장철수 감독이 연출한 <하얀 까마귀>이다. 과거의 트라우마 속으로 돌아가는 끔찍한 게임 속, 주인공 JUNO는 가상세계에 갇혀 고통스러운 과거의 시간들과 마주하게 된다. 게임 속 악몽은 다름 아닌 그녀가 극복하지 못한 무의식 속 죄책감과 상처들.

아이돌 하니가 아닌 배우 안희연으로 선보이는 JUNO 역할은 트라우마 극복 게임 속에서 진실과 마주치며 혼란을 겪게 되는 캐릭터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배우 신소율이 담임 선생님 신지수 역을 맡아, 가상현실 속에서 JUNO를 끊임없이 압박하며 진실로 그녀를 몰아넣는다. 악몽 속 세계와도 같은 가상현실 속, SF적 시각효과가 보는 이들의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한다, <하얀 까마귀>.

 


 증강콩깍지 (Love Virtually)

연출 : 오기환
출연 : 유이, 최시원
장르 : SF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 :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가상 연애 앱인 증강 콩깍지를 사용하고 있다. 원하는 상대와 원하는 얼굴로 마음껏 사랑을 나누는 ‘증콩’으로 인해 현실 커플 수보다 가상 커플 수가 압도적으로 늘고 있다. 그들 중 굳이 성형 수술 전 자신들의 독특한 얼굴로 아이디를 만들어 증콩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커플 ‘레오나르도’와 ‘지젤’. 서로의 독특한 외모에 끌려 알콩달콩 좋은 시간을 가지다 드디어 백일! 그들이 드디어 고백을 하고 사랑을 나누려는데... 갑자기 시스템이 다운이 된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아이디 말고는 아무 정보도 없는 그들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작업의 정석>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던 오기환 감독이 SF로코 <증강콩깍지> 돌아왔다. 가상현실이 보편화된 세상 속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를 색다른 설정과 버무려 또다시 선보인다. 

개성 있는 배우 최시원이 사랑에 망설이는 남자 서민준 역을,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갱신 중인 배우 유이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 한지원 역을 맡아 꿀 떨어지는 로맨스를 보여준다. 가상현실 데이트앱 속 자신들의 옛날 얼굴로 사랑하던 둘. 과연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서로에게 다가갈 용기를 낼 수 있을까? 그리고 외모와 상관없이 진정한 서로를 느낄 수 있을까?

가상커플 레오나르도♥지젤, 현실 만남 리~얼? <증강콩깍지>.

 


8가지 미래, 8가지 이야기.
온갖 소재와 다양한 장르가 가득 담긴 SF 종합선물세트 SF8!
재미와 감동은 물론, 우리 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은 여덟 작품들, 꼭 봐주실 거죠?

SF8웨이브를 통해서 독점 선공개되고 있습니다.
여덟 가지 SF 세상과 만나고 싶다면 지금 웨이브에서 감상하세요!

 

 

Credit Info
wavve 
웨이브
Editor 
현원석

웨이브에서 <SF8> 보러가기

http://di.do/n7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