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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드라마의 파도를 타다!

웨이브 독점 선공개 SF8, 작품별 관전포인트는? - 1

 

8가지 미래, 8가지 이야기!

웨이브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SF8이 

TV 방영에 앞서 웨이브에서 선공개됩니다!

 

 

 

SF8 웨이브 한국영화감독조합(DGK), MBC가 손잡고 수필름 제작한
국내 최초의 영화X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입니다.

인공지능부터 가상현실까지 다양한 소재들이 던지는 새로운 경험.
SF세계  액션·스릴러부터 로맨틱코미디까지 가지각색의 신선한 충격.
검증된 실력파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기대주까지
8명의 감독이 자유롭게 펼치는 SF의 무한한 가능성, 한국판 SF 앤솔러지 프로젝트 SF8입니다.

 

SF8과 만나보기 전, 여덟 작품을 짧게 소개해 드릴까 해요.

<간호중>, <블링크>, <우주인 조안> 세 작품의 관전포인트 먼저 함께 보시죠! 

 


◈ 간호중 (The Prayer)

연출 : 민규동
출연 : 이유영, 예수정
장르 : SF 드라마
스토리 : 요양병원에 10년째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는 환자와 지칠 대로 지친 보호자. 그 둘을 보살피던 간병 로봇이 자신의 돌봄 대상 중 누구를 살려야 할지 고뇌에 빠지는데.

 

영화 <허스토리>, <내 아내의 일주일> 등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인정받는 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간호중>이다. 간병인이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대체된 미래, 환자를 돌보는 일에서 오는 딜레마를 마주한 어느 로봇의 고뇌에 대해 다룬다. 인간과 기계의 경계, 그리고 인간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에 빠지게 하는 작품으로, 우리가 곧 마주칠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시사하는 바는 남다르다.

영화계가 주목하는 배우 
이유영이 10년째 식물인간 홀어머니를 부양 중인 연정인과, 그 둘을 돌보는 간병로봇 간호중 1인 2역을 맡았다. 막다른 선택과 고민에 빠진 두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또한 배우 예수정 사비나 수녀 역을 맡아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동안 쌓아온 신념이 흔들리는 수녀를 보며 관객들 또한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될 것이다.
 
사람의 모습을 한 간병 로봇, 살릴 것인가 죽일 것인가, <간호중>.

 


블링크 (Blink)

연출 : 한가람
출연 : 이시영, 하준
장르 : SF수사물
스토리 : 어린 시절 자율 주행차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형사 지우는 인공지능의 판단보단 자신의 감과 능력을 신뢰한다. 어느 날 새로운 신입을 받게 된 지우. 그런데 신입 형사는 다름 아닌 자신의 뇌 속에 이식된 인공지능 서낭이다. 지우는 서낭의 도움을 받아 살인사건을 해결해야만 하는데… 과연 둘은 환상의 콤비가 되어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영화 <아워바디>로 큰 주목을 받은 한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블링크>이다. 서로 상극인 신참과 고참이 티격태격 대며 사건을 추적하는 전통적인 형사물의 구조에 AI 신입 형사라는 SF적 요소를 더해 흥미롭게 전개한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액션이 수사에 박진감을 때려박는다. 

걸크러쉬 배우 이시영 형사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선보인다. 본인 스스로의 감과 능력을 더 신뢰하는 캐릭터로, AI의 지시를 받는 게 영 못마땅하다. 영화 <범죄도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 하준 AI 서낭 역을 맡아, 지우의 인정을 받기 위해 놀라운 능력을 선보이는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두 배우의 시너지만큼이나 폭발적인 액션, 그리고 서로 조금씩 가까워지는 둘의 모습이 <블링크>의 관전 포인트이다.

인공지능 신입 형사와의 공식 크로스 합동 작전! AI와의 공조가 시작된다, <블링크>.

 


우주인 조안 (Joan's Galaxy)

 

연출 : 이윤정
출연 : 김보라, 최성은
장르 : SF청춘성장물
스토리 : 미세먼지로 뒤덮인 세상, 태어날 때 맞아야 하는 고가의 항체주사를 맞은 C들은 100세의 수명을 누리고, 그렇지 못한 N들은 30세에 끝나는 수명에 맞춰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평생 C인 줄 알고 살았던 스물여섯의 대학생 이오는 태어날 때 병원 측의 착오로 항체주사를 맞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예전에는 아무 관심 없었던 N들의 삶이 궁금해진다. 그중에서도 학교의 유일한 N, 조안의 삶이.

 

데뷔작 <나를 잊지 말아요> 이후 영화계에서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윤정 감독 <우주인 조안>이다. 항체주사와 청정복, C와 N. 태어날 때부터 계급이 나눠진 작품 속 세계는 지금 우리의 현실과 일맥상통한다. 온 세상을 뒤엎은 미세먼지와 그만큼 불투명한 미래 속, 빛나는 두 청춘의 모습이 지금 우리 세대에게 큰 화두를 던진다.

드라마 <SKY 캐슬>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보라가 학교 안의 유일한 N인 조안 역을 맡았다. 평균 수명이 30세의 불과한 N이지만, 자유분방한 삶 속에서도 나름의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는 캐릭터이다. 신인 배우 최성은이 맡은 이오는 무채색의 숨 막히는 일상 속에서 조안을 만나, 완전히 다른 세상과 마주치게 된다. 두 사람이 그려내는 청춘의 순간들과, 진정으로 아름다운 미래가 뭉클하게 다가온다.

이오, 조안의 삶으로 들어오다. 미래 청춘의 자화상, <우주인 조안>.

 


8가지 미래, 8가지 이야기.
온갖 소재와 다양한 장르가 가득 담긴 SF 종합선물세트 SF8!
재미와 감동은 물론, 우리 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은 여덟 작품들, 꼭 봐주실 거죠?

SF8웨이브를 통해서 독점 선공개되고 있습니다.
여덟 가지 SF 세상과 만나고 싶다면 지금 웨이브에서 감상하세요!

 

 

Credit Info
wavve 
웨이브
Editor 
현원석

 

웨이브에서 <SF8> 보러가기

http://di.do/n7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