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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금주의 인기작

[주간웨이브]'펜트하우스' 마지막까지 1위 지키며 화려하게 종영!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저번 주에는 함박눈이 내려서 길도 미끄럽고 날씨도 무척 추웠는데요.

밖을 나가기가 어려우니 집에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들을 즐기기에 딱!이었습니다.

 

심심한 집콕 생활을 즐거움으로 채워주는

1월 둘째 주 주간웨이브 차트를 소개합니다!


'펜트하우스' 화려한 종영!
11개 중 4개 드라마가 종영작, 다시 보기 열풍 지속

2020년 안방을 뜨겁게 달궜던 '펜트하우스'가 전국 최고 시청률 28.8%, 순간 최고 시청률 31.1%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했습니다. 
'날아라 개천용'은 12월 첫째 주 이후 처음으로 3위 안에 들었습니다. '날아라 개천용'은 17회부터 정우성이 출연할 예정인데요, 다음 주 순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인스타그램 @sbsdrama.official

'김순옥 표 막장 드라마'의 힘을 보여준 '펜트하우스'는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보여줬습니다. "최고급 펜트하우스의 상층으로 향하기 위해, 자식을 위해 질주하는 세 여자들의 이야기"를 표방한 '펜트하우스'. 시즌 1의 마지막에는 심수련(이지아), 오윤희(유진), 천서진(김소연) 중 천서진만이 남아 있게 되었는데요. 심수련과 오윤희가 사망하고 천서진과 주던 태(엄기준)가 펜트하우스를 차지하면서 '악의 승리'로 마무리된 만큼,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주에는 남궁민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스토브리그''김과장' 다시 보기 흐름을 탔는데요. 그 두 작품뿐 아니라 '낭만닥터 김사부2', '카이로스' 까지 네 개의 종영작이 드라마 차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방영된 16부작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냉랭하기만 한 현대 사회에 사라져 가는 소중한 가치들을 지키며 살아가는 낭만 닥터, '김사부'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는데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1의 인기를 이어받아 시즌 2도 흥행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또 다른 신작이 드라마 차트에 등장해 종영작 다시 보기를 멈추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2021년에도 식지 않는 열정, 유노윤호 등장! '나 혼자 산다' 6단계 상승
입담 제대로 터진 초보 유튜버 백지영&100만 유튜버 슈카 '라디오스타' 8위로 차트인!

 

 

최근 주간 웨이브 예능 차트는 순위 변동이 활발한데요. 1월 둘째 주 예능 차트에서 파죽지세 1위, 런닝맨의 뒤를 바짝 좇아 '나 혼자 산다'가 전주 대비 6단계나 상승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연진들의 솔직한 토크로 사랑받는 '라디오스타'는 오랜만에 차트에 이름을 올렸네요. 가수, 예능인, 유튜버가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

 

 

'박나래와 기안84가 물고기 대신 큰 웃음을 낚은 '나 혼자 산다'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나래는 지난해 방영된 이시언의 이별 여행에서 얻은 소원권을 쓰기 위해 기안과 함께 연천으로 떠났는데요. 꽁꽁 언 저수지에 자리 잡은 낚시터에 도착한 박나래와 기안84는 대형 텐트를 치기 시작했지만 이내 텐트의 늪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설명서도 보지 않고 텐트를 치려는 기안84와 옆에서 안절부절하던 박나래가 결국 텐트 폴을 박다가 뒤집어진 텐트에 갇혀버렸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텐트를 완성했지만 바람에 힘없이 날아가 버리고 마는 텐트를 잡기 위해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박장대소를 자아냈습니다. '나래기의 움직이는 성'을 탄생시킨 회차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도 꺼지지 않는 불꽃 열정 유노윤호가 '나 혼자 산다'를 찾았습니다!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유노윤호는 연습실에서 밤을 새우며 춤과 노래를 연습했는데요. 새벽 6시에 연습이 끝난 뒤, 호빵을 먹으며 해돋이까지 챙겨 본 유노윤호가 전기 자전거를 힘겹게 몰며 집으로 가는 모습은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올해는 신축년인 만큼 소띠 스타들의 활약이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갑내기 친구 유노윤호와 박나래의 활약으로 2021년의 포문을 연 '나 혼자 산다'가 주간 웨이브 예능 차트 1위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헌 재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진행된 '라디오스타'가 8위로 차트에 재진입했습니다! 가수, 예능인, 유튜버가 MC들과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2021년의 첫 방송부터 웃음 사냥에 성공한 것인데요.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는 4인 4색의 매력을 뽐내며 진솔한 토크로 시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특히, 유튜브에 처음 발을 들인 초보 유튜버 백지영과 이미 유튜브에서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슈카가 화려한 MC들의 반응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여전히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산한 김새롬과 카리스마 넘치는 춤을 준비해온 소율의 솔직 담백한 사연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랜만에 예능 차트에 이름을 올린 '라디오스타'가 이 기세를 몰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라운희x진옥기 주연 '월상중화' 1위 유지
쌍둥이 자매의 운명 극복기 '장상수' 4위로 신규 입성

 

'월상중화' 지난주 '유리미인살'을 제친 데 이어 1위의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이로써 '월상중화'-'유리미인살'-'치아문첨첨적소미만'으로 이어지는 TOP3 작품은 순위 변동이 없었습니다. 


한편 지난주에는 차트에 등장하지 않았던 '장상수'가 차트 입성과 동시에 4위를 꿰어찼습니다. 지난주 차트에 올랐던 현대물 세 편('치아문첨첨적소미만''중하만천심''내 이웃은 불면증: 아적린거수불착')은 그대로 차트인에 성공했네요. 고장극에 밀리지 않을 만큼 재미있는 현대물 중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유리미인살' 11월 둘째 주 오픈됨과 동시에 아시아 드라마 차트 3위를 기록했고, 11월 셋째 주부터 12월 마지막 주까지 7주간 1위의 자리를 독차지한 판타지 무협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월상중화' 역시 무협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과연 어떤 드라마이길래 이렇게 막강한 '유리미인살'의 자리를 탈환하고 유지해나가고 있는 걸까요?

 

 

'월상중화'는 온 무림인들이 노리는 무공 비급을 가진 중화궁의 공주 중설지(진옥기)가 음모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월상곡의 곡주 상관투(라운희)가 그런 중설지를 도와주게 되면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립니다.
이 드라마는 작가 군자이택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훌륭한 캐스팅으로 케미가 폭발하는 주연 두 명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연을 맡은 진옥기와 라운희는 각각 유명한 배우입니다. 진옥기는 '금수미앙', '향밀침침신여상', '량세환', '의천도룡기 2019'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동했고, 라운희는 '향밀침침신여상', '백발왕비'에 출연했죠. 이 드라마는 두 사람의 영상 화보집이라고 불리는데요, 외모 합 좋은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니 재미가 없을 수 없겠습니다!
총 48부작 '월상중화'는 현재 웨이브에 전편 업로드되어 있으니, 정주행을 추천드립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범죄 수사물 'FBI' 5위로 차트 재진입
과거로 돌아가 대통령 암살 사건을 막을 수 있다면? '11.22.63' 9위!

 

 

지난주에 이어 미국·영국 드라마 차트에서는 '블라인드 스팟', '크리미널 마인드', '씰팀', '핸드 메이즈 테일'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FBI' 시리즈가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간 여행을 통해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을 막을 수 있게 된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그린 '11.22.63'은 9위로 차트에 진입했네요.

 

 

영화 수준의 영상미를 자랑하는 'FBI' 시리즈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FBI'의 에피소드를 책임지는 사건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실제와 가까운 구성을 구성하는데요. 현실감 넘치는 전개와 실제로 있을 법한 범인들의 인물 묘사로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FBI'입니다.

 

웨이브에서는 FBI 시즌 2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7위를 차지한 '로앤오더 성범죄 전담반'를 제작 프로듀서 딕 울프가 한 번 더 수사물 장인의 모습을 보여준 'FBI' 시즌 2에서는 치밀한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뉴욕을 배경으로 FBI 수사관들의 활약이 돋보이는데요. 지난 시즌에 이어 매기와 OA가 시즌 2에서도 환상적인 팀워크로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합니다. 

손에 땀이 날 만큼 긴장되는 FBI 시리즈를 지금 바로 웨이브에서 만나보세요!

 

 

스티븐 킹의 소설 <11/22/63>을 원작으로 한 '11.22.63'이 9위로 차트에 진입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존 에프 케네디는 재선을 앞두고 떠난 댈러스 유세 여행에서 총살로 생을 마감했는데요. 이 일은 지금까지도 9.11 테러와 함께 미국 사회에서 가장 큰 비극으로 손꼽힙니다.

'11.22.63'은 우연과 필연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사람. 제이크의 도전을 그려냅니다. 지정된 장소에서만 과거의 특정 날짜, 특정 시간대로 돌아갈 수 있는 규칙을 가진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게 된 제이크는 과거로 돌아가 존 에프 케네디 암살 사건을 막을 수 있었을까요? 크리스 쿠퍼, 조지 머카이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완성도를 높인 '11.22.63'이 다음 주에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월 둘째 주의 주간웨이브 차트를 가득 채운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았습니다.

2021년에도 웨이브가 준비한 콘텐츠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보아요!신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1월 둘째주 주간웨이브 차트!

펜트하우스가 종영한 후 허한 마음이 든다면, 차트를 참고해 새로운 작품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Credit Info
wavve 
웨이

 

<11.22.63> 바로 보러 가기

http://di.do/v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