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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금주의 인기작

[주간웨이브] 새해에도 불어오는 '펜트하우스' 열풍! 대상 남궁민의 '스토브리그'까지!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신년 연휴 다들 잘 쉬셨나요?

새해 첫날이 금요일인 덕분에 주말과 함께 꿀맛 같은 3일 연휴를 보낼 수 있었는데요.

 

2021년 1월 첫째 주,

어떤 작품들이 인기를 끌었을지 주간웨이브 차트를 통해 함께 보시죠!


새해에도 뜨거운 '펜트하우스' 인기, 시청시간 또 상승 
스토브리그, 김과장, 전원일기 빛나는 구작의 화력 

'펜트하우스'가 이번 주에도 역시 시청 시간이 상승하며 마지막 화까지 시청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방영되었던 '스토브리그'의 주연 남궁민이 SBS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되면서 '스토브리그'뿐 아니라 남궁민 주연작 '김과장'까지 드라마 차트에 올랐습니다.

매 순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파격적인 반전으로 가득한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8관왕을 차지한 펜트하우스는 이번 주에도 시청 시간이 상승하며 웨이브 자체 최고 시청 시간을 또 한 번 경신했습니다. 

한편 저번 주 '카이로스'가 종영하면서 12월 셋째 주부터 3주간 '카이로스'가 지켜왔던 2위의 자리는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가 메웠습니다. 김명수 주연의 KBS 신작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저번 주 방영과 동시에 5위에 등극했는데, 이번 주에는 두 계단 더 뛰어올라 3위를 기록했네요. 

지난주 '펜트하우스'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로건 리의 합작으로 천서진과 주단태가 경찰에 체포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습니다. 제작진은 최종 2회차에 "역대급 충격과 반전이 터져 나올 것"이라고 예고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는데요, 민설아를 죽인 진범 오윤희는 죗값을 받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내달 29일 시즌 2 방영과 시즌 3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시즌 1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한편 웨이브 드라마 차트에 배우 '남궁민'의 바람이 불었는데요, 펜트하우스를 제치고 남궁민이 2020년 SBS 연기대상을 차지하면서 그의 전작들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sbsdrama.official

스포츠 드라마로는 드물게 흥행에 성공한 '스토브리그'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남궁민이 연기한 백승수 캐릭터의 매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지난달 실제 스토브리그 기간과 맞물리며 다시 한번 드라마 차트 순위에 올랐습니다. '스토브리그'와 비슷한 오피스 드라마 '김과장' 역시 남궁민의 바람을 타고 드라마 차트 10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스토브리그', '김과장', '전원일기' 총 3개의 종영 드라마들이 드라마 차트에 자리를 차지했네요. 과연 '구작 몰아보기'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까요?


전국은 트롯 열풍, 미스트롯2 1위 런닝맨 맹추격 시작
유재석 찾은 '존 레전드', 놀면 뭐하니 3위로 순위 회복

2021년의 첫 번째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는 연말 시상식과 프로그램들의 결방 때문에 급격한 순위 변화를 보였지만 부동의 1위 '런닝맨'은 왕좌의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런닝맨'에게 겹경사가 터졌습니다! 바로 2020 SBS 연예 대상에서 런닝맨의 시작부터 함께 달려온 김종국이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입니다. 수상소감을 발표하며 진심 어린 눈물을 내비친 김종국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동료들에게 잊지 않고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수상 후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 김종국은 연예 대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오랜 시간 김종국과 함께 해온 멤버들은 그의 수상을 축하하며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제1회 타짜 협회상 선거: 꾼들의 전쟁'에 이어 '타짜 협회 신년회: 꾼들의 귀환' 진행됐습니다. 캐러멜 20개를 모으면 새로운 협회장에 도전할 수 있어 멤버들 간의 치열한 베팅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1대 회장 유재석이 물러난 협회장 자리에 새롭게 앉게 될 멤버는 누구였을까요? 

무서운 기세로 순위 상승 중인 '미스트롯2'가 런닝맨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연일 1위 기록을 갈아치우며 시청률에서도 화제성에서도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미스 트롯 2가 새로운 트롯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2020년의 마지막 날 방송된 미스트롯 2는 연말 시상식을 제치고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주간 웨이브 예능 차트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런닝맨을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미스트롯 2'에서 참가자들은 본격적으로 장르별 팀 미션에 돌입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협력하는 합동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는 팀 미션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진짜로 나타난 존 레전드! 3위를 차지한 '놀면 뭐하니?'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알리는 라이브 방송에서 유재석은 존 레전드의 'Bring Me Love'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그에 화답하듯 존 레전드의 특별한 내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 외에도 에일리부터 김범수, 윤종신, 이문세까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들이 나와 겨울철 꽁꽁 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는데요. 특히, 올 타임 레전드를 갱신하고 있는 이문세는 10년 동안 호흡을 맞춘 밴드와 함께 등장해 높은 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명곡으로 손꼽히는 '그대와 영원히', 유재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녀',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옛사랑 무대까지 선보인 이문세는 녹화가 끝난 뒤 장비를 정리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서 즉석으로 '붉은 노을'까지 선사하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1년 동안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유두래곤, 지미유, 유팡 등 다양한 부캐릭터와 방구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특집으로 '놀면 뭐하니?' 활약한 유재석은 2020 MBC 연예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으로 "작게나마 후배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무대가 하나만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힌 유재석의 뜻이 이루어지기라도 한 듯, 다음 주 '놀면 뭐하니?'는 예능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 예능 판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새로운 특집을 예고했습니다.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카놀라유'가 일으킬 반향이 주간 웨이브 예능 차트에도 닿을지 기대되지 않나요?


'월상중화' 오픈과 동시에 '유리미인살' 제치고 1위 탈환!
새해부터 신작 대거 업데이트! '치아문첨첨적소미만', '중하만천심', '내 이웃은 불면증: 아적린거수불착' 인기

'월상중화'가 업데이트와 동시에 7주간 1위를 지켜왔던 '유리미인살'의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월상중화'뿐 아니라 '치아문첨첨적소미만', '중하만천심', '리인심상', '내 이웃은 불면증: 아적린거수불착' 등 신작들도 차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테디셀러 '친애적의기군', '삼생삼세 침상서' ,'금의지하'가 자리를 내줬다는 사실이 눈에 띄네요.

 

신작 중에서도 '치아문첨첨적소미만', '중하만천심', '내 이웃은 불면증: 아적린거수불착'은 모두 현대물인데요, 현대극보다 고장극 시청 시간이 강세를 보여 왔던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에서 이들의 등장이 반갑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각각 3위, 5위, 9위를 차지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차트에 입성한 이들! 앞으로 어떤 작품이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단숨에 3위로 뛰어오른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은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치아문난난적소시광'에 이어 치아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전작들이 모두 방영과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에 이 작품도 '믿고 보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은 앞선 두 작품과 달리 작가 조건건의 치아문 시리즈가 아니라 다른 작품을 각색해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하네요. 과연 치아문 시리즈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까요?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은 청춘 로맨스물로, 낙천적인 여자 주인공 저우샤오(류런위)와 냉정하고 무뚝뚝한 남자 주인공 자오판저우(공준)가 탐정 동아리에서 만나 어쩔 수 없이 짝이 되면서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IT 천재차이야쓰(이가양)가 서브 남주로 등장하면서 이들의 사랑은 한층 흥미진진해지죠. 돌고 돌아 결국 너에게 골인하는 달콤한 사랑 이야기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은 총 27부작으로, 웨이브에 전편 공개되어 있습니다!


경쟁자 없는 '블라인드 스팟', 4개 시즌 골고루 사랑받아
존재감 뚜렷한 단일 시즌! 컨테인먼트, 노멀피플, 웨이코, 갱오런 

2021년 첫째 주 주간웨이브 미국·영국 드라마 차트에서는 '블라인드 스팟'의 독주가 이어졌습니다. 웨이브에서 11월 둘째 주에 최초 공개된 블라인드 스팟은 시즌 4까지 골고루 사랑받고 있는데요. 첫 시즌 첫 화부터 미친듯한 몰입도로 사로잡는 바로 그 미드! 블라인드 스팟은 미국 CBS의 인기 시리즈입니다. 국내 OTT 중 유일하게 웨이브에서만 감상할 수 있죠.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 미스터리한 문신으로 전신이 뒤덮인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이름까지 까먹은 여자는 임시로 '제인'이란 이름을 갖게 되는데요. 최선을 다해 기억을 떠올려봐도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불안함이 밀려옵니다.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서는 몸에 새겨진 문신을 단서 삼아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제인! 제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지금 바로 웨이브에서 블라인드 스팟을 시즌 1부터 만나보세요!

짧은 연휴에 가볍게 정주행 할 수 있는 단일 시즌의 해외 시리즈도 당당히 차트에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도 거듭 연장되고 있죠? 지난 2016년,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견이라도 하듯 미국에서 대유행 전염병을 다룬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호흡기로 전염되는 질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미드 '컨테인먼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극 중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순간 기침을 하고 호흡기 질환과 간 손상 등이 일어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하루 만에 죽는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그럴듯해서 더욱 겁나지 않나요? 미드 '컨테인먼트'는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별하다고 믿었던 평범한 우리들의 사랑, 그 끝은 어디일까? 아일랜드 드라마 '노멀 피플'은 동명의 소설 원작을 영상화한 작품입니다. 10대의 풋풋한 첫사랑부터 20대의 방황과 불안을 감싸줄 수 있을 만큼 성장한 사랑을 그려내는 '노멀 피플'은 현실적인 연애를 이어가는 커플의 모습으로 많은 공감을 일으켰는데요. 아일랜드의 슬라이고, 더블린, 스웨덴, 이탈리아 등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인물의 감정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 장치로 작용하는 음악이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일래드 드라마 '노멀 피플'은 오직 웨이브에서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의 이야기 '갱스 오브 런던'은 웨이브에서 최초 공개된 시점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액션의 거장이라 불리는 가렛 에반스가 연출을 맡았고 '블랙 미러', '피키 블라인더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 콜과 '왕좌의 게임'의 캐틀린 역으로 큰 활약을 펼친 미셸 페어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 그 인기를 실감했는데요. 연말 연초 연휴 동안의 정주행 물결을 타고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에미상 3개 부문에 후보로 오를 정도로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웨이코'가 꾸준히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 내 최장기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된 웨이코 참사의 민낯을 샅샅이 드러내고 있는 작품으로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으로 대거 활약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웨이코 참사는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에서 한 종교 단체와 FBI, ATF가 대치 중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들을 포함한 신도들이 사망한 대규모 인명 살상 사건인데요. 총 6부작으로 구성된 미드 웨이코는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월 첫 주의 주간웨이브 차트를 가득 채운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았습니다.

2021년에도 웨이브가 준비한 콘텐츠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보아요!

Credit Info
wavve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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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o/z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