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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금주의 인기작

[주간웨이브] '씰팀',' 파고' 등 웨이브는 열일 중! 최초공개작 차트 섭렵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 웨이브 코너입니다.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손이 시린 걸 보니 진정한 겨울이 온 듯합니다.

여러모로 건강을 챙겨야 할 때니 두툼한 외투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하얀 눈이 기다려지는 겨울의 초입에 서서

11월 넷째 주 주간 웨이브를 가득 채운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오! 삼광빌라! VS 날아라 개천용 2위 놓고 치열한 접전

겨울 하면 이 드라마 , 별에서 온 그대 시청시간 3배 상승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펜트하우스'가 주간 웨이브 드라마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뒤를 잇는 2위 자리를 두고 '오! 삼광빌라!'와 '날아라 개천용'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는데요. 결국 '오! 삼광빌라가' 지난 주보다 한 단계 상승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sbsnow_insta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는 ‘펜트하우스’가 안방극장에 충격 반전을 선사하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회에서 오윤희(유진)은 사채업자에게 위협을 당하자 빚을 내서 산 보송마을 집을 되팔려고 했죠. 하지만 계약 직전 재개발 확정 뉴스를 접하고 딸 배로나(김현수)와 함께 인생 역전을 꿈꾸며 헤라팰리스 입성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심수련(이지아)이 주단태(엄기준)를 향한 복수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면서 긴장감이 커졌고 새롭게 등장한 인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습니다.

 

 

꾸준한 상승세로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고 있는 ‘오! 삼광빌라!’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웨이브 드라마 차트에서 차근차근 한 단계씩 올라온 삼광빌라는 TV 시청률도 30%의 고지를 넘으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는데요.

 

 

지난주 ‘오! 삼광빌라!’에서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이빛채운(진기주)을 친모 김정원(황신혜)에게 보내기 위해 가슴 아픈 거짓말을 하는 엄마 이순정(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죠. 엄마의 거짓 고백에 혼란스러워진 빛채운은 외할머니 이춘석(정재순) 회장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진실을 밝히고자 친모 김정원을 찾아가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주간 웨이브 드라마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대법관의 오판을 뒤집으려는 박태용(권상우)과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박삼수(배성우)가 새로운 사건에 뛰어들었습니다. 박태용은 대법관 조기수(조성하)가 오판했던 제주도 간첩 사건의 재심을 맡았고 박삼수는 진범을 잡았다는 이유로 담당 형사가 좌천되고 뇌졸중까지 얻은 오성시 트럭 기사 살인 사건의 취재를 시작했는데요. 정의 구현을 위한 두 남자의 역전극에 시청률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자 겨울을 배경으로 한 명작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차트에 등장했습니다.

 

 

2013년 연말에 방영한 별그대는 김수현과 전지현의 만남만으로도 전 세계의 큰 관심을 모았고 '천송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매회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는데요. 특히, 새하얀 설원에서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가 데이트하는 모습은 명장면으로 남았습니다.


김선호 업고 오른 '1박 2일' 강점 내세워 순항

연반인 재재 인기 입증! '라디오스타' 차트인

 

 

예능은 6위까지 저번 주와 동일한 순위를 보였습니다. 한편 7, 8위와 9, 10위는 각각 '백종원의 골목식당vs '아내의 맛', '전지적 참견시점' vs '도시어부2'의 구도를 보이며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자리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kbs_unicorn
인스타그램, @kbs_unicorn

 

'1박 2일 시즌 4'는 2주 전 차트에서 10위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저번 주에 6위로 뛰어올랐는데요, 이번 주에도 6위를 유지하면서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김선호를 보기 위해 1박 2일을 시청하기 시작했다가 여섯 남자의 매력에 빠져 '1박 2일'을 꾸준히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1박 2일 시즌 4'의 1주년을 기념해 대형 프로젝트를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렸습니다. 바로 한국관광공사가 기획, 제작한 'Feel the Rhythm of Korea' 영상의 특별 편에 함께하게 된 것인데요. 
현재까지 퓨전 국악과 중독적인 안무로 3억 뷰를 찍으며 세계에 한국을 제대로 알린 이 영상에 전국 명소에 빠삭한 1박 2일이 함께한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1박 2일 시즌 4'의 순항이 예상되네요! 

 

인스타그램, @happy_jae_jae

한편 평소 11위에는 '맛있는 녀석들'이 근소한 차이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라디오스타'가 '맛있는 녀석들'을 추월해 격차를 벌렸습니다.

이날의 주제는 '랜선 친구들'로, 방송 외의 다른 플랫폼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재재는 구독자 약 93만 명의 '문명특급'을 이끄는 '뉴 미디어계의 유느님'으로 불리죠. 연예인들 사이에 낀 연반인 재재는 뉴미디어 플랫폼에서의 인기를 방송으로 그대로 끌어왔습니다. 스페셜 MC로 등장한 박지훈 역시 손을 보탰습니다.


'블라인드 스팟' 오픈 2주 만에 차트 6위에 올라
'파고' 시즌 3 최초 공개 효과 보나, 2위로 도약

 

해외 드라마에서는 '씰팀'이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지난주 차트 작품들이 그대로 유지되는 한편 순위에만 변동이 있었습니다. '블라인드 스팟'이 11위에서 6위로, '파고'가 6위에서 2위로로 단숨에 뛰어올랐습니다.

 

 

'블라인드 스팟'은 지난주 오픈과 동시에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이번에는 시청 시간이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하면서 6위에 올라섰습니다. 

 

 

'블라인드 스팟'은 마치 영화 '본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미스터리 범죄물입니다. '제인'은 기억을 잃었지만 그의 몸은 놀라운 반사 신경과 무술 실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재미가 없을 수 없는 FBI+기억상실 요원의 조합. '제인'이 자신의 정체를 파악하는 과정에 함께해 보시죠!

 

 

최근 '파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시즌 3를 최초 공개했던 웨이브에서도 시청 시간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파고'는 칸 영화제 감독상, 오스카 각본상 등을 수상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블랙코미디 범죄 드라마입니다. 특이한 것은 영화를  감독했던 세계적인 거장 코엔 형제가 프로듀서로서 드라마 리메이크에 참여했다는 점인데요. 덕분에 담담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유명 배우들의 호연, 완성도 있는 각본이 맞물려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드라마로도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잇달아 수상한 수작이니, 지금 '파고'의 물결에 탑승해 보세요!


'의비난수’ 전체 시즌 공개로 2위 등극 
무협 로맨스 '장야' 6개월 만에 차트 진입 

 

아시아 드라마 차트에서는 '의비난수' 시리즈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시즌 3 오픈에 힘입어 2위에 등극했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도 보이네요. 무협 드라마 '장야'가 11위로 차트에 재진입했습니다.

 

 

'의비난수'는 현대를 살고 있는 의대생이 타임 슬립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면서 현대의 의술을 펼치면서 운명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의대생 기섬운은 고서를 읽다가 고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었고 괴질에 걸려 배가 불러온 명왕을 현대 의술로 구해줍니다. 궁으로 들어가게 된 기섬운이 궁중 암투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의비난수' 시즌 2는 팬이 작가가 되어 시나리오를 쓰는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중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 편당 30분대의 짧은 호흡의 중드를 찾고 계셨다면 가볍게 볼 수 있는 의비난수를 웨이브에서 시즌 3까지 모두 만나보세요!

 

 

이번 주 차트에는 판타지 무협드라마 '장야'가 등장했는데요. 10월 셋째 주부터 현재까지 차트 인을 지속하고 있는 '천성지로'의 주인공 진비우가 주연을 맡았던 또 다른 작품입니다. 순서상으로는 '장야' 촬영이 먼저인데요, '장야'로 인기를 얻은 진비우 배우가 '천성지로'를 찍기 위해 '장야2'의 주인공을 고사했다고 하죠.

 

 

'장야'는 중국 텐센트 TV에서 33일 연속 드라마 1위를 차지했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즌1이 총 61회인 장편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인기가 높아 동일 제작진이 모여 시즌 2까지 제작하기도 했죠.

 

'장야'는 주인공 녕결이 시녀이자 유일한 가족인 상상과 함께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완성도 있는 영상미와 액션으로 호평받았던 이 드라마, 함께 달려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11월 넷째 주 웨이브 차트를 가득 채운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겨울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도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보내 보면 어떨까요.

웨이브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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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i.do/W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