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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금주의 인기작

[주간웨이브] 웨이브 오리지널 '날아라 개천용' 시청시간 돌풍 타고 날았다!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이번 주에는 체감 온도가 영하로 내려갔는데요,

웨이브에서는 새로운 드라마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후끈후끈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작품이 자리를 잡을지 기대되는 가운데,

11월 둘째 주 주간웨이브 작품들을 지금 만나 보시죠!


웨이브 오리지널 '날아라 개천용' 2위로 날아오르다!

'카이로스', '나의 위험한 아내', '오! 삼광빌라!' 삼자경쟁구도

웨이브에서 OTT 독점 공개하는 '날아라 개천용'이 지난주 10위에서 이번 주 2위로 훌쩍 날아올랐습니다! 두 주만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한 '날아라 개천용'은 실제 사법피해 사례를 모티브로 한 법정 정의구현 역전극입니다. 국선 전담 변호사 박태용과 생계형 기자 박삼수가 힘을 합쳐 서민들의 억울함을 풀어줄 예정인데요.

지난주 방송에서는 박태용과 박삼수가 협력해 '삼정시 3인조'의 승산 없는 재심 싸움에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28억을 받고 재심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합의서에 서명을 강요받는 듯한 분위기에 과거의 상처를 떠올렸습니다. 당시 한글을 모르는 상태에서 강압수사를 받다가 형사가 써주는 대로 자술서에 서명을 하고 감옥으로 보내졌던 기억이죠. 결국 그들은 합의를 하지 않고 재심을 결심합니다. 

그러나 박태용과 박삼수의 싸움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과거 억울한 이들을 범인으로 몰아갔던 변호사, 대법관들이 오늘날 더 높은 사회적 위치 똘똘 뭉쳐 더 높은 사회적 위치에서 사건을 묻으려고 하기 때문이죠! 박태용과 박삼수는 과연 어떻게 승리를 이뤄낼까요?

 

사건이 어려워질수록 뜨거워지는 '날아라 개천용'! 한 주만에 2배 이상의 시청 시간을 기록한 '날아라 개천용'의 다음 주 성적이 궁금해집니다.

 

한편 '카이로스', '나의 위험한 아내', '오! 삼광빌라!'가 3위부터 5위를 치열하게 다투고 있습니다. '카이로스'는 저번 주 첫 방송과 함께 차트인, 두 주만에 4위를 기록했습니다.

'카이로스'는 유괴된 어린 딸을 되찾아야 하는 미래의 남자 서진과 잃어버린 엄마를 구해야 하는 과거의 여자 애리에게 주어진 '기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분리된 시공간에 존재하는 두 인물이 서로 연락하게 되면서 과거와 현재는 시시각각 변하게 되죠.

 

서진은 유괴된 딸을 봤다는 여자, 애리와 연락하며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서진이 둘의 행동으로 과거가 바뀌어 애리가 살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 그 시각 애리는 서진의 아내와 서진이 신임하는 부하 직원 사이의 관계를 발견하죠. 애리의 절체철명의 순간, 서진은 애리를 살리고 딸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회차가 거듭될수록 긴장감을 더해가는 급박한 시간물, '카이로스'는 저번 주 대비 두 배 가까이 시청 시간이 상승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되네요!


'나 혼자 산다' 세 달만의 2위 탈환
1박 2일 시즌 4, 10위로 차트 인

'놀면 뭐하니?'의 환불 원정대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나 혼자 산다'가 3달 만에 '런닝맨 - 놀면 뭐하니? - 나 혼자 산다'의 공식을 깨고 2위로 올라섰네요! 

오랜 기간 3위의 자리를 지켰던 '나 혼자 산다'가 2위로 올라서게 한 지난 방송(6일)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안보현이 새로 장만한 자신의 집을 소개했고, 배우 김지훈이 새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최근 '악의 꽃'에서 악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김지훈은 장발의 매력을 뽐내며 등장해 웃음을 안겼죠.

김지훈은 하루 동안 스트레칭과 농구, 보컬 수업까지 끊임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그러면서도 고통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이 무척 인간적이었는데요. 공감이 절로 가는 김지훈의 하루, 웨이브에서 함께하시죠!

 

@KBS, <1박 2일> 공식 홈페이지

한편 '1박 2일 시즌4'가 주간 랭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박 2일'은 2007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국민 예능'입니다. 시즌4는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새로운 라인업과 함께 작년 말 시작했습니다. 최근 여섯 남자의 케미가 물이 오르면서 5계단을 뛰어올라왔어요!

지난주에는 각 멤버들의 과거 사진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는 '너 자신을 알라' 특집이 있었습니다. 현빈을 연상시키는 김종민의 과거 사진이 있는가 하면, 라비의 흑역사 투성이 과거가 공개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충청북도 옥천으로 떠나 그림 같은 풍경 안에서 복불복 게임들을 진행했는데요, 전설의 '5 연속 꽝'을 기록한 문세윤의 '똥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점차 미션 성공과 관계없이 상대방에게 물을 끼얹으려는 도박성 게임으로 변질되어가면서 순간 시청률이 최고 16.5%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웨이브에서도 전주 대비 시청 시간이 확 늘었는데요, 1박 2일 시즌4를 보려면 이 회차부터 보는 게 좋겠죠?


전염병 공포, '컨테인먼트' 공개와 동시에 차트 6위 진입 
핸드메이즈 테일 제작진 사단 '파고' 입소문 얻어 차트 인 

파죽지세! 최정예 해군 특수부대의 이야기를 다룬 씰팀이 3주 연속 미국·영국 드라마 차트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웨이브에서 국내 최초 공개한 씰팀은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는데요. 다가오는 연말에는 현지에서 시즌 4의 방영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2주 연속 2위를 기록한 '트와일라잇 존: 환상특급(2019)'의 활약도 돋보입니다. 지난주 KBS2 TV의 간판 영화 전문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 소개되기도 하고 여러 매스컴에서도 다뤄지면서 엔솔로지 장르 마니아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데요. '겟 아웃'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조던 필' 감독이 시즌 1과 시즌 2의 메가폰을 잡으면서 관심이 증폭되었습니다. 씰팀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환상특급은 다음 주 1위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에는 새로운 작품들이 반가운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의문의 전염병을 다룬 '컨테인먼트'는 6위로 차트에 입성했고 훌루 오리지널 '핸드메이즈 테일'의 제작진이 '파고'로 돌아왔다는 거죠! 

'컨테인먼트'는 지난 2016년에 미국 CWTV에서 방영한 작품이지만 전염병을 대하는 방식이 현 시국의 모습과 닮아 있어 긴장감은 물론 경각심까지 갖게 합니다. 미국 애틀란타의 한 병에서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인간 사회는 공포와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요. 접촉으로 감염되는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과 경찰이 병원 일대를 완전 봉쇄하는 모습이 낯설지만은 않습니다.

 

웰메이드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의 제작군단이 참여한 '파고'가 1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파고'는 20년도 전에 제작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미국 노스타코타 주 동남부의 실제 지명 '파고'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살인사건을 다룬 블랙 코미디 장르입니다. 이미 그 작품성은 높게 인정받아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상까지 휩쓸었다고 해요!

 

다양한 장르의 신작 해외 드라마는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로맨스 판타지 ‘유리미인살’ 차트 진입과 동시에 3위 등극 
의비난수 시즌2 힘 얻어 차트 인

아시아 드라마 차트의 흔들리지 않는 1위가 있죠? 고장극들 사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행복, 촉수가급'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차트의 상위권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로맨스 판타지 장르물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특히, 매주 한 단계씩 상승해 2위에 자리 잡은 '친애적의기군'과 공개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으며 3위로 차트에 진입한 '유리미인살'이 높은 시청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리미인살'은 '삼생삼세십리도화', '향밀침침신여상'을 잇는 무협 판타지 로맨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전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다시 만난 저선기와 우사봉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시청 시간의 무서운 상승세가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유리미인살'은 총 59부작으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새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되는 만큼 전체가 다 공개됐을 때 아시아 드라마 차트의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됩니다. 

 

지난주 9위로 차트에 안착한 '의비난수'는 시즌 2의 공개로 추진력을 얻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인기 웹소설을 바탕으로 현지에서는 시즌 3까지 제작된 '의비난수'는 현대에 사는 인턴 의사가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로 가면서 현대 의술을 펼치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두 개의 시즌 총 27화의 에피소드를 웨이브에서 한 번에 정주행 하세요!

고장극은 퓨전 사극을 의미합니다. 이번 주에도 '삼생삼세 침상서', '금의지하', '천성지로', '상고밀약' 등 다양한 고장극이 차트를 가득 채웠는데요. 고장극에 대한 식지 않은 열기가 계속되면서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보다 더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사투, 영화 <반도>

웨이브에 새로 업데이트된 영화 '반도'가 단숨에 시청률 1위를 달성했습니다! '암살' 이후 2주간 1위를 지킨 '옥보단 3D'를 제쳤네요. 또, '가장 보통의 연애'가 2주 동안 랭킹에 이름을 올렸던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과 '뉴 폴리스 스토리' 대신 등장했습니다.

@네이버 영화

영화 '반도'는 천만 영화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부산행 4년 후의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대미문의 재난이 일어났을 당시 가까스로 탈출했던 한정석(강동원)은 어떤 제안을 받고 철저히 고립되어 있는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나와야 하죠. 위험에 빠진 한정석 앞에 '민정(이정현)'과 '준이(이레)'가 등장하고, 이들은 반도를 탈출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네이버 영화
@네이버 영화

'부산행'이 좀비 대 인간의 싸움이었다면 '반도'는 인간과 인간의 싸움입니다. 거친 좀비 세상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잔혹한 본성이 충격적이죠. 631부대는 소규모로 무리를 지어 가족처럼 살아가는 이들을 '들개'라 부르며 사냥하고, 경기장에 모아 좀비 떼와 싸우는 모습을 구경합니다. 정석과 민정, 준이는 대규모 좀비 떼뿐 아니라 631부대와도 맞서야 합니다. 좀비 세계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의 처절한 사투, 웨이브에서 감상해 보시죠.


11월 둘째 주 웨이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예능, 해외 시리즈, 영화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겨울 코트를 입고 거리를 다니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날씨가 찾아왔는데요.
추울수록 더 따뜻하게 껴입어 꼭 건강 챙기도록 해요. 
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는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Credit Info
wavve 
웨이

 

<반도> 바로보기

di.do/f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