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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예능의 파도를 타다!

아이유와 함께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모든 날, 모든 순간.zip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아이유가

가장 소중히 여기면서도 두려워하는 무대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국민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인데요

 

2009년 4월 24일에 시작한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2009년 7월 3일 유스케에 첫출연을한 아이유!

 

오랜시간 다양한 코너와 특집, 음악과 무대로 함께하고 있는만큼

'아이유스케'는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유스케와 함께 좋은 날을 꾸미기도 해 큰 화제가 되었죠?! 

 

 

웨이브(wavve)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아이유가 함께한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2017~)


 

2017년 4월 2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362장

 

 

'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 아이유는 정규 4집 <Palette>로 3년 만에 스케치북을 찾았습니다. 잔잔하게 '밤편지'로 운을 띄운 아이유는 오랜만에 유스케 관객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새로운 노래만 가져오면 서운해하실 것 같다며 '봄 사랑 벚꽃 말고'와 '금요일에 만나요'의 무대도 선보였답니다. 아이유는 노래를 부르면서 한 관객을 콕 집어 "금요일에 만나실래요?"라고 능청을 떨거나 무대 중에 관객들에게 말을 걸기도 하면서 완벽한 무대매너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정규 4집의 두 번째 선공개 곡 '사랑이 잘'은 93년생 동갑내기 친구 오혁과의 첫 콜라보레이션이었는데요. 무도 가요제부터 쌓아온 우정으로 이 곡을 위해 두 사람은 작사, 작곡은 물론 콘센트 재킷 촬영까지 함께 했다고 해요. 직접 쓴 가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토크를 나누는 모습에 흐뭇해지다가도 완벽한 두 사람의 라이브에 귀호강을 하는 시간이었답니다.


2018년 6월 2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400장 특집 

 

 

유스케의 4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난 아이유! 'Thank you for the music'의 한 소절을 부르며 등장한 아이유는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따뜻하고 화려하게 유스케 400회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어진 본인의 차례에서 아이유는 축복받은 목소리의 오연준 군과 함께 '밤편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목소리로 완성된 '밤편지'는 힐링 그 자체였는데요. 사실 연준 군은 아이유의 오래된 팬이라고 해요. 아이유를 실제로 보니까 어떠냐는 질문에 "흐흐흥"하고 웃고 마는 연준 군이 귀여워 아이유희열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아이유는 유희열의 부탁을 받고 직접 작사한 '눈사람'과 'Dear Moon'의 무대를 준비했

다고 해요. 밝을 때 보다 어두울 때 잘 보이고 더 어두운 곳까지 비추는 달빛이 햇빛보다 공평하다고 느낀 아이유는 'Dear Moon'의 가사에 본인의 생각을 담았다고 전했답니다.

 

 

400회를 기념해 진행된 Thank U Awards에서 아이유는 오랜 시간 함께하면서 잘 커줘 고맙다는 뜻을 담은 '잘 커준 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유에게 스케치북이란?'이라는 질문에 아이유는 10년쯤 뒤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아이유의 팔레트로 물려받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는데요. 아이유에게 유희열이란?이라는 질문에는 음악가들의 아버지, 아버지 같은 아저씨라고 말하면서 센스까지 챙겼답니다. 아이유는 유스케의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컸다며 유스케가 음악가들이 서고 싶은 무대로 오래오래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400회를 축하했답니다.


2020년 9월 18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509장

아이유, 좋은 날

 

 

아이유는 데뷔 12주 년을 맞아 유스케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유희열의 피아노와 함께 아이유의 '가을 아침'으로 시작한 유스케는 보다 다채로운 아이유의 곡과 무대들로 가득 찼습니다.  

 

 

언제 들어도 좋은 '금요일에 만나요'와 귀여운 마멜군들과 함께한 '마쉬멜로우' 무대까지 이어졌습니다. 아이유는 귀여운 제스처와 함께 'Unlucky'를 선보이기도 했죠.

 

 

분위기를 바꿔 '삐삐' 무대를 꾸민 아이유는 오직 유스케를 위해서만 준비한 '에잇'의 새로운 버전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렇게 무대와 잘 어울리는 가수가 있을까요?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듯한 아이유의 모습에 좋은 에너지가 가득 전해졌습니다.

 

노래는 물론 춤과 표정 연기, 제스처까지 모두 잘하는 무대 장인이긴 하지만 워낙 관객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유라 텅빈 관객석에 아쉬움이 조금 남기도 했는데요. 바로 이때! 랜선으로 팬들과 함께 꾸민 블루밍 무대가 파란빛으로 물들기도 했답니다. 화면 속에 등장하는 팬들의 모습에 신이 난 아이유,,,! 하루빨리 팬들로 가득찬 콘서트 장에서 마음껏 노래할 수 있길 기다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웨이브에서 유스케의 무대로 함께해요!

 

 

아이유는 지난번 출연 때 '아이유의 팔레트'에 대한 염원을 나타내기도 했죠? 정말 유희열의 스케치북 바통을 아이유가 이어받게 될까요? 사랑받는 아이 YOU, MC도 잘하는 아이유,,,! 유스케 긴장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아이유희열은 '너의 의미'를 함께 부르기도 하구요. 다시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돌아가 '무릎' 무대를 함께 꾸미기도 했습니다.

 

이름도 이지은, 지은이 작사가 아이유는 본인이 작사한 곡들 중에서 마음, 무릎, 밤편지를 가장 아낀다고 전했는데요. 특히나 '마음'이라는 곡을 아끼는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동화 같은 무대 연출이 돋보였던 '밤편지'와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시간의 바깥'이어졌고 바로 '너랑 나'를 부르면서 '너랑 나'에서 '시간의 바깥'으로 이어지는 세계관이 완성되는 듯했는데요. 아이유 세계관,,, 이미 푹 빠져 버렸다구요!

 

마지막으로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Love Poem을 건네며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아이유가 함께한 좋은 날을 '좋은 날'로 마무리했습니다:)

 


 

갓 데뷔했을 때부터 스무 살을 앞두고 정체성과 방향에 대해 고민하던 순간,

사랑의 설렘에 대해 속삭이던 순간, 권태를 느끼던 순간, 위로를 건넬 만큼 성숙해진 순간까지

아이유와 인간 이지은의 성장을 모두 함께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 모든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답니다.

 

앞으로도 아이유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그리고 웨이브까지 영원히 함께해요~! 


웨이브에서 아이유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함께한 순간들의

풀버전을 감상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