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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금주의 인기작

[주간웨이브] 새로운 돌풍이 분다, 신작 드라마 '펜트하우스' 단숨에 1위 등극!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어느새 가을도 막바지,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해야겠어요.

 

11월 달로 바뀌면서 '앨리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꿀잼 드라마들이 모두 종영했는데요,

더 추워진 날씨에 걸맞게 후속 드라마들도 독한 맛으로 돌아왔습니다.

 

11월 첫째 주, 어떤 작품들이 새롭게 떠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월화드라마 후속작  '펜트하우스' 단숨에 1위 등극
신작 드라마의 돌풍! '날아라 개천용', '카이로스' 차트인

지난주 '앨리스'와 '거짓말의 거짓말', 그리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인기리에 종영한 데 이어 예능 드라마  '좀비탐정''좀비 탐정'이 그 뒤를 이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 작품이 한꺼번에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드라마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후속 드라마 '펜트하우스', '카이로스', '날아라 개천용'이 공백을 빈틈없이 채웠습니다. 특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등장하자마자 주간 랭킹 드라마 차트 1위로 등극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죠!

 

'펜트하우스'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소재로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헤라팰리스의 명실상부한 퀸 심수련, 원하는 것은 쟁취해내고야 마는 한국 최고 소프라노 천서진, 상류사회 입성을 위해 질주하는 여자 오윤희가 각자의 욕망을 위해 핏빛 전쟁을 벌이게 되죠.

'펜트하우스'는 첫 화부터 대한민국 강남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의문의 소녀가 추락하는 충격적인 오프닝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오윤희와 천서진 간 악연이 빠르게 밝혀지면서 이후의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해졌는데요, 빠르고 파격적인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웨이브에서도 공개와 동시에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는데 앞으로도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웨이브가 OTT 독점 공개하는 '날아라 개천용'은 지난주 첫 방송이 공개되자마자 주간 랭킹 드라마 차트 10위에 안착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날아라 개천용'은 빽도 없고 돈도 없는 고졸 변호사이자 건당 30만 원 받는 '국선 재벌' 국선전담 변호사 박태용이 억울한 서민들의 편에 서서 사법 권력에 도전하는 정의구현 역전극입니다. 그의 옆에는 글빨 하나만큼은 기막히게 좋은 생계형 기자 박삼수가 함께하죠.

'날아라 개천용'은 일찍이 영화 <재심> 등으로 영화화되었던 실화들을 바탕으로 하는데요, 다소 무거운 주제지만 권상우와 배성우가 환장의 궁합을 선보이며 사법계를 시원~하게! 뒤집어놓을 예정입니다. 

사건이 답답하게 진행될수록 사이다를 기대하며 시청률이 점점 상승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 주간 랭킹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궁금하네요! 


'트와이스 효과' 라디오스타 5계단 껑충
명불허전 건나블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차트인

예능 순위는 변동이 많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디오스타'가 기존 10, 11위를 제치고 새로 차트에 진입했네요!

@MBC '라디오스타' 공식 홈페이지

라디오스타를 차트 11위로 올려놓은 이번 게스트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바로 최근 정규 2집으로 컴백한 트와이스였습니다! 정연은 비록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8명의 멤버는 5년 간 쌓인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남다른 관계성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다현은 안영미와 함께 '셀럽이 되고 싶어'에 맞춰 평온한 표정과 격렬한 춤사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트와이스의 '예능 캐릭터' 다현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웨이브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죠!

 

저번 주 예상대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트 10위에 안착했습니다! '국민 조카' 건나블리의 귀환이 가장 큰 이유겠죠?

박주호·안나 가족은 작년 셋째 진우의 등장을 예고했었는데요, 건나블리와 똑 닮은 얼굴로 말랑말랑 귀여움을 뽐내는 진우와 9개월 간 훌쩍 자란 건후, 나은이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랭킹이 기대되네요!


트와일라잇 존: 환상특급 차트 질주 한 주만에 2위 등극
할로윈 힘입어 미스터리&호러 장르 '슈퍼 내추럴', '이블' 차트인

 

10월의 마지막 주 해외 드라마 차트에는 평소보다 풍성한 작품들이 가득했는데요. 오픈과 동시에 차트 위에서 무서운 질주를 달리고 있는 트와일라잇 존: 환상특급(2019)은 1주 만에 2위에 등극했습니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조던 필 감독은 스티븐 연, 존 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몰았던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연출을 하면서 동시에 호스트로 등장했는데요. 시즌 1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시즌 2로 이어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트와일라잇 존: 환상특급 (2019)가 이 기세를 몰아 1위까지 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미스터리, 호러, 초자연 장르의 작품들도 차트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올해는 시끌벅적한 파티로 할로윈을 기념하기보다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소소하게 친구들과 함께하거나 집콕 할로윈을 즐기는 모습이 많이 보였죠? 할로윈 홈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스릴러 물! 웨이브에서는 어떤 작품이 사랑받았을까요?

 

'슈퍼 내추럴'은 아버지를 따라 노란 눈의 악마를 찾기 위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던 딘과 샘 형제의 이야기입니다. 공포, SF, 오컬트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센스 넘치는 연출을 보여주는 제작진이 곳곳에 심어 둔 장치들이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완벽한 연출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죠. 15년 동안 15개의 시즌을 함께 해온 배우들의 케미 덕분에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하죠.

프라임 타임 에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슈퍼 내추럴은 그 인기가 SPNFamily라는 이름의  탄탄한 팬덤이 있을 정도인데요. 팬들은 수많은 패러디 물로 작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많은 팬들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작품이길래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을까요? 웨이브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블'은 시작부터 다른 퇴마물과는 다릅니다. 주인공 크리스틴 부샤드는 뉴욕에서 범죄자들의 정신 상태를 검사하고 법정에서 증언하는 심리학자입니다. 악마에 빙의한 피고와 관련된 일로 한순간에 직장을 잃게 된 크리스틴, 사제 데이브와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조사하려고 합니다.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악마가 씐 건지 구별하기 위해서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퇴마물이지만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꽤나 현실적이라 주인공들과 함께 진심으로 궁금해하면서 원을 찾는 과정에 빠지게 되죠.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악의 존재를 통해 우리 세계의 악마를 만나볼 수 있는 이블은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1주년 기념, '진정령' 차트 2위로 상승
판타지 고장극 뉴페이스 등장! '상고밀약', '구주천공성'

아시아 드라마 차트에서는 '행복, 촉수가급'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스테디셀러 '진정령'이 차트 2위로 상승했습니다. 저번 주에는 작품에 큰 변동이 없었는데, 이번 주에는 10위와 11위에 '상고밀약'과 '구주천공성'이라는 판타지 고장극이 새롭게 등장했네요!

 

2020년 2월, 주간웨이브가 시작된 때부터 차트를 떠나지 않는 지박령이 있었으니 그 이름 '진정령'! 중국에서도 방영 2주 만에 동영상 조회수 10억 건을 돌파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이들을 중국 드라마의 길로 접어들게 한 장본인입니다.

'진정령'은 그동안 늘 주간웨이브 랭킹 차트에 머무르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특히 2위로 올라섰는데요. 10월 21일 국내 방영 1주년을 맞아 다시금 진정령의 추억에 젖어들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진정령'은 가문 간 세력다툼으로 인해 비극을 맞은 위영(샤오잔)과 남망기(왕이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가슴 아픈 사연을 안고 한 번 죽음을 맞이한 위영과 그를 기다리는 남망기의 브로맨스가 관전 포인트!

 

아직 진정령을 본 적 없다면, 이번에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랫동안 차트를 점령하고 있던 '상견니', 오피스 로맨스물 '세계결아일개초련'이 사라진 대신 '상고밀약', '구주천공성'이 새로 차트에 진입했습니다. 두 작품 모두 매주 따끈따끈하게 업데이트되고 있는데요, 30화를 넘어 중후반부로 달려가면서 시청시간이 차차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고밀약'은 머나먼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괴수 구영의 난동으로 세상에 혼란이 찾아오자 산해대황 다섯 신이 토신의 몸에 구영을 봉인합니다.  시간이 흘러 구영의 봉인 깨질 때가 다가오고, 주인공들은 구영을 영원히 소멸시키고 세상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나섭니다.

볼 만한 명작들은 이미 다 본 중국 드라마 팬이라면, '상고밀약'과 '구주천공성'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단 하루를 살아도 만나고 싶은 사람, 모두의 가슴을 울릴 사랑 영화 <원데이> 

 

대학 졸업식에서 처음 만난 여자와 남자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영화 <원데이>의 모든 것은 1988년 7월 15일에 시작됐습니다. 두 남녀는 20년 동안 처음 만난 그날처럼 반복되는 7월 15일을 보내면서 서로의 곁에 머무르는데요. 

 

사실 엠마는 대학생 때부터 덱스터를 짝사랑 해왔습니다. 졸업식 날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찾아왔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엠마는 그 기회를 잡지 못했죠.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며 20년간의 인연을 이어온 엠마와 덱스터는를 보자면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 긴 세월 동안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 상황은 겉만 변한 것이 아니죠? 한층 깊어진 내면의 변화도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원데이>는 영국 작가 데이빗 니콜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12년에 국내 개봉을 했었는데요. 최근에 재개봉하면서 다시 극장가를 찾았었죠. '오션스 8', '인턴', '인터스텔라' 등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앤 해서웨이가 엠마 역을 맡았고 '업사이드 다운', '웨이 백'에서 주연을 맡은 짐 스터게스가 덱스트 역을 맡으며 큰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감동이 가득한 <원데이>는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월 첫째 주 OTT 서비스 '웨이브(wavve)'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 재밌어 보이나요?

새로 한 달을 시작하는 첫 주, 웨이브 랭킹 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드라마도 골라 보아요!

그럼 다음 주에 뵐게요:)

 

Credi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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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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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o/2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