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avve] 금주의 인기작

[주간랭킹] "철이 없었죠, 펜트하우스가 좋아서 시즌3를 또 기다리게 될 줄은..."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3주 연속 비 내리는 주말이 찾아온 탓에 

벚꽃 구경 대신 집콕을 택해야만 했었죠. 

 

콧노래를 사서 집에 가고 싶은 이 계절,

웨이브 시청자로부터 한 주간 사랑 받은 콘텐츠, 함께 보시죠!

 


‘펜트하우스2’ 첫 회 →마지막회까지 1위, 전시즌 기록 경신
뒤잇는 '모범택시', '펜트하우스' 명성 이어 나갈까

 

드디어 펜트하우스2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즌2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시즌1 못지않은 화려한 스토리로 13회를 가득 채웠던 펜트하우스2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권선징악'이 될 것 같았지만..

 

 

'시즌2의 마지막 장면이었던 로건리(박은석)의 폭발장면은 또 다시 시청자로 하여금 "주단태가 또..."라고 하게 만드네요. 시즌3은 정말 권선징악으로 끝날 수 있을까요?

 

 

특히 시즌3에서 새롭게 등장한 의문의 남자(온주완)와 심상치 않은 포스의 제니 아빠 유동필(박호산)이 새롭게 등장하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의문의 남자(온주완)와 유동필(박호산)은 주단태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요?
주단태와 함께 하는 '악'일지 그와 맞서는 '선'일지에 대한 기대감은 시즌3의 첫방일을 더욱 손꼽아 기다리게 합니다. 

 

펜트하우스 시즌2의 후속작은 바로 이제훈, 이솜 주연의 '모범택시'입니다. 

'모범택시'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정의가 실종된 사회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입니다.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습니다. 여기에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차지연, 장혁진, 배유람 등 연기력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물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죠. 

 

 

시즌 1 첫 방부터 시즌 2의 막 방까지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펜트하우스'의 1위 자리를 '모범택시'가 바톤터치 할 수 있을까요?

 


‘라스’, ‘강철부대’ 시청 시간 2배 이상↑ 예능판도 바뀌나

 

방영한 지 오래된 스테디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고정 시청자층이 탄탄한 웨이브 예능 차트는 변동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강한데요,

이번 주. 그 보기 힘들다던 변동이 생겨났네요. 

 


먼저 2007년 첫 방영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라디오스타'는 아무래도 매주 바뀌는 게스트들의 입담에 따라 시청 순위 등락이 결정되는 경향이 컸는데요, 이번주에는 그 입담에 큰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지난 주 12위로 순위권 밖이었던 '라디오스타'의 시청시간이 무려 2배 오르며 5위까지 7계단을 껑충 뛰어올랐거든요.


지난주 라디오스타에는 장장 1년 6개월간 비워져있던 MC자리에 드디어 고정 MC가 영입되었습니다. 
바로 유세윤! 유세윤은 라디오스타의 과거 MC로 활약한 바 있었죠? 무려 8년만에 자신의 자리로 다시 돌아왔네요. 


 

 

유세윤은 과거 김국진, 김구라와 라스에서 직접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고, 가장 최근에 합류한 안영미와는 공채 개그맨 19기 동기로 아주 절친한 사이기도 하죠. 

유세윤의 MC 합류를 응원하기 위해 KBS 공채 개그맨 19기 동기들인 장동민, 강유미, 황현희, 정철규(블랑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게스트들과 MC 유세윤안영미가 절친한 사이인 만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에피소드가 쏟아졌습니다. 강유미가 유세윤에게 심쿵했던 사연안영미를 질투했던 사연 등 찐친이기에 생길 수 있는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를 지난주 라디오스타 방영분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9위에는 채널A ‘강철부대’가 새롭게 올랐습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지난 23일 첫 방영해 2회 만에 웨이브 예능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선보였어요시청 시간은 전주 대비 무려 2.5배 이상이 올랐구요. 라디오스타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강철부대는 신작으로서 이례적인 상승세라고 볼 수 있겠네요.

내일(6방영되는 강철부대’ 3화에서는 대전 결정권이 걸린 베네핏을 획득할 최후의 1인이 결정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철부대'는 과연 웨이브 예능차트에서 몇 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을까요?

 


Credit Info
wavve 
웨이

 

방탄소년단이 웨이브에 있었어~?

LET'S BTS 바로보기 

di.do/92Dz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