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avve] 금주의 인기작

[주간웨이브]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 '오케이 광자매' 신규 진입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 한 주였죠, 

아직 삼한사미(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남아있어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해 옹기종기 모인 분들!

3월 셋째 주에 사랑받은 작품, 함께 보시죠!


 

첫 방 이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1위! '펜트하우스2', 종영까지 유지할까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 '오케이 광자매' 차트 신규 진입

 

 

펜트하우스가 시즌 2 에피소드의 핵심 줄기인 배로나 살인사건과 나애교의 정체'에 대한 실마리를 본격적으로 풀어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단서가 하나씩 등장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심장을 짜릿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벌써 떨리는군..^^)

지난 주 토요일 10회 방영분에서는 로건리(박은석)가 나애교(이지아)가 심수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애틋한 재회를 나눴죠. 9회에서 자신을 구한 로건리와 대면하게 된 나애교는 로건리가 자신과 2년 전 나눈 통화 내역을 들려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두 번 다시 자신을 찾아오지말라고 경고하며 떠났었는데요. 

 

 

그런 나애교를 놓지 않고 쫓고 있던 로건리는 그녀가 몸에 지니고 다니는 민설아(조수민)의 유골목걸이를 발견하고 그녀가 나애교가 아닌 심수련이라는 사실에 확신을 갖게 됩니다. 

"당신 수련씨 맞잖아. 미안해요. 내가 너무 늦게 알아봐서."

애틋한 포옹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도 잠시. 별장에 누군가가 들어오자 심수련과 로건리가 깜짝 놀란 상태로 10회가 쫄깃하게 끝나버렸네요. (역시 순옥킴,,) 과연 두 사람을 찾아온 사람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이번 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그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이번 주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에 신규 진입한 '오케이 광자매'도 주목할 만한 신작입니다. 첫 방과 동시에 시청 시간이 쭉쭉 오르더니 이번 주 6위까지 치고 올랐거든요.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입니다. 엄마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로 딸들과 아버지의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방영분에서 광자매의 앞에 형사가 나타나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긴장감을 폭발시켰죠. 

"드디어 목격자가 나타났습니다. 아주 코 앞에 있었네요. 예상은 했지만."


과연 엄마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요? 배우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각각 광남-광식-광태 '광'자매로 출연하는 ‘오케이 광자매’는 현재 tv시청률 30% 고지를 눈 앞에 둘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4회까지 방영되었는데요, 아시죠? 지금쯤 몰아봐야 나중에 현생과 병행할 수 있는 것^^ 이번 주 정주행 작품으로 추천 드립니다.
'

 


종영한 지 3년이 지나도 대세! 끝나지 않는 '무도' 인기
따뜻한 날씨 덕? 몽글몽글한 프렌썸 '프렌즈' 시청 시간 상승 중

 

 

지난 2006년 첫 방영해 2018년 563부작으로 막을 내린 '무한도전'. 종영 후 3년이나 지났음에도 여전히 시청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K-만물 예언서', '한국판 일루미나티' 등으로 불리며 지난 방영분들의 캡쳐화면이 인터넷 상에서 돌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봄 날은 온다' 편 기억 나시나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벚꽃이 만연해지자 외출이 잦아진 시즌,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멤버들은 시청률 특공대를 구성하고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긴급 회의를 진행하죠. 

여기에서 무한도전의 K-예언서가 발동합니다. '나들이를 못 나가게 해야지'로 시작된 한 마디는 '서울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놀이동산 입장료 80만원' '자유이용권 12만원', '주차비 시간당 70만원', '추로스 35만원', '소프트 아이스크림 25만원' 등 사람들의 외출을 막기 위한 상상초월의 가격으로 쏟아집니다. 

이러한 드립은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현 시국에서 적절한 짤이 되어 재확산되고 있는 셈인데요. 

 

 

뿐만 아니라 '무한상사'편, '명수는 12살'편 등에서도 현 시국에 적절한 멘트들이 쏟아져 나와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신기하게 딱! 맞는 상황들이 곳곳에 숨어있는 '무한도전'! 또 어떤 부분이 우리 삶과 맞닿아 있을까요? 2021년 새로운 시점에서 다시 보는 무한도전은 또 다른 재미를 불러올 거에요.

 

 

하시팬들, 고개를 드세요. 우리의 밤이 찾아왔읍니다^^

날씨가 따뜻해진 탓일까요? 연애하고 싶은 4월이 다가왔기 때문일까요?
친구와 연인의 그 애매한 경계에 있는 아슬아슬한 '프렌썸'을 그린 '프렌즈'가 이번주 시청 시간을 상승하며 본격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트시그널 제작진과 시즌 2,3 의 인기 주역이었던 출연진들이 다시 모여 리얼한 청춘 이야기를 그리는 '프렌즈'

 

 

 

하트시그널을 보던 작년과 제작년에 우리는 이런 그림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시즌2의 오영주와 정재호, 시즌3의 정의동에 새로운 친구 이기훈까지 4명이 진실게임을 걸고 윷놀이를 합니다.

본격적인 진실게임이 시작되자 연애 리얼리티의 장인 오영주가 정의동에게 간질간질한 질문을 던지죠. 

"하트시그널2 때 입주했다면, 첫 인상 문자를 누구한테 했을 것 같아?"
"나는 원래 항상 얘기했었어. 난 (영주) 누나라고."


여기에 굳은 표정을 짓는 기훈까지, 묘한 삼각관계가 연출되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프로는 없었다, 이것은 프렌쉽인가, 썸인가) 프렌썸으로 시작한 이들의 관계는 과연 어디까지 흘러가게 될까요? 

 


Credit Info
wavve 
웨이

 

미스 몬테크리스토 바로 보기

di.do/6t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