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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금주의 인기작

[주간웨이브]흥행 돌풍 '펜트하우스' 시청 시간 최고 기록 경신!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듯한 겨울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데요.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게 만드는 듯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무언가가 필요하죠.

밖으로 나가기가 더더욱 어려운 요즘 따뜻한 집에서 웨이브로 재미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12월 셋째 주 웨이브에서 가장 사랑받은 작품을 소개하는 주간웨이브 시간입니다!


‘펜트하우스’, 웨이브 하반기 최고 시청 시간 또 경신… 전주 대비 24% 증가
동시간 방영작 ‘카이로스’ 한 단계 상승, 월화극 본격 질주

펜트하우스’가 말 그대로 대박! 대박이 났습니다. 지난주에 세운 웨이브 하반기 최고 시청 시간 기록을 갈아치우며 이번 주는 지난 시청 시간에서 24%가 추가로 더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 시간을 경신했습니다! 여기에 같은 시간 방영 중인 ‘카이로스’도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라서면서 본격적인 월화 드라마의 질주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범죄, 복수, 불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와 파격적인 전개, 반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인데요. 지난 8일 13회 방영분에서 웨이브 하반기 최고 시청률을 재경신한 것은 물론 TV 시청률 또한 마의 20%대를 넘어선 22.1%를 기록했습니다. 화제성 또한 드라마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sbsdrama.official

‘펜트하우스’는 지난 13회에서 심수련(이지아)이 친딸 민설아(조수민)을 죽인 범인을 본격적으로 찾아 나서면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대담한 행보를 펼쳐왔던 심수련이 어떤 반전과 스토리를 선사할지 기대되지 않나요?

@sbsdrama.official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기고 있는 ‘카이로스’는 최근 주인공 김서진(신성록)과 한애리(이세영)의 긴밀한 공조가 19년 전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스토리의 절정에 치닫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남은 방영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drama_now

불륜 소재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접목한 또 다른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의 상승세도 주목해 주세요! 전주 대비 2단계 상승해 6위에 오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TV 시청률 또한 2주 연속 수목 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단순 바람, 외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주인공 강여주(조여정)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매회 다채로운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 들려옵니다.

그 밖에 ‘오! 삼광빌라!’와 ‘찬란한 내 인생’이 전 주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며 각각 3위, 8위를 기록했고 ‘비밀의 남자’와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전 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며 5위, 7위를 지켰습니다. 구작 드라마 ‘전원일기’, ‘별에서 온 그대’는 여전히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며 차트 내 이름을 올렸답니다.


'미운 우리 새끼', '전지적 참견 시점' 시청 시간 상승으로 순위 UP
'우리 이혼했어요' 3계단 껑충, 8위

12월 셋째 주 주간 웨이브 예능 차트는 ‘런닝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며 부동의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시청 시간 상승에 성공한 ‘미운 우리 새끼’와 ‘전지적 참견 시점’은 순위까지 올라 각 5, 6위를 차지했는데요.  ‘우리 이혼했어요’는 한 주 만에 3단계 상승해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5위에 이름을 올린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강우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솔직하고 화끈함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올해로 결혼 11년 차가 된 김강우는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의 언니인 한무영과의 첫 만남부터 두 아들의 이야기까지 시원하게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sbsnow_insta

배정남은 안정환현주엽과 함께 하며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습니다안정환이 평소 농구를 좋아하는 배정남을 위해 직접 절친 현주엽을 초대한 것입니다! 농구장에서 자유투 시합을 할 때부터 시작된 안정환과 현주엽의 기싸움은 집으로 들어와 허벅지 씨름을 할 때까지 이어졌는데요축구와 농구두 전설의 자존심 대결에 배정남이 진땀을 흘리는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sbsnow_insta

6위를 차지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고은아는 동생 미르, 언니 방효선 매니저와 함께 고향 장성을 찾았습니다. 감수확을 위해 고은아의 가족은 총출동했고 등장만 했다 하면 재미와 흥을 보장하는 방가네답게 안방극장에 호탕한 에너지를 선사했습니다.

@mbcentertain

한지민 도플갱어’로 큰 화제를 모은 홍현희는 지난주에 이어 한지민, 남주혁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화 인터뷰를 마친 셋은 해산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푸짐한 식사를 함께 했고 한지민과 홍현희는 좋아하는 음식과 먹는 방법까지 닮아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mbcentertain

8위에 자리 잡은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의 두 번째 만남이 이뤄졌고 박재훈-박혜영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배우 겸 영화감독 박재훈과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박혜영은 재회하자마자 후회하며 불만을 표출했지만 아이들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첫 번째 여행을 마무리했던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제주도를 찾았습니다지난 만남에서 선우은숙을 서운하게 했던 이영하는 직접 영하 투어를 계획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는데요최고기는 딸 솔잎이와 함께 유깻잎의 집을 찾았지만 혼수와 관련된 이야기로 유깻잎의 어머니와 갈등이 깊어지면서 촬영 중단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이혼한 부부의 재회를 그린다는 파격적인 소재답게 매 회 뜨거운 화제를 동반하는 우리 이혼했어요가 견고한 예능 차트에 새로운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여세자', '산채소맹자' 신작 흥행 신호탄 쐈다!

아시아 드라마 차트에서는 신작들의 차트 진입이 활발합니다. 전에 없던 작품들이 얼굴을 내민 것이죠.  지난주 4개 작품이 연달아 신작 신호탄을 쏜 것에 이어 이번 주 '여세자'와 '산채소'가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월 첫 주에 공개된 '여세자'는 이번 주 시청 시간이 무려 6배 이상 상승해 4위에 올랐습니다. '여세자'는 이란성쌍둥이 누나 한원낭이 죽은 남동생 한십일을 대신해 궁으로 입궐하는 '남장여자' 소재를 그리는데요. 한 씨 일가를 지키기 위해 한십일의 삶을 살게 된 한원낭은 정국공 세자의 신분으로 궁에서 성별을 숨기고자 날라리 행세를 하는 오황자 진연역과 계속해서 엮입니다. 

남자의 모습을 한 한원낭에 빠져드는 오황자는 그녀의 정체를 알고야 마는데, 복잡한 사연이 드러나는 두 사람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한원낭의 완벽한 한십일 변장으로 오황자와 뜻하지 않은 브로맨스와 애틋한 러브라인까지 더해진 여세자입니다! 전체 24부작으로, 웨이브에서는 순차적으로 회차가 열리고 있어 앞으로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주 주간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 6위를 차지한 '산채소맹주' 역시 2배 가까이 시청 시간이 오르며 차트 6위로 진입했습니다.

소설 '모패태자비'를 원작으로 한 '산채소맹주'는 산적 두목이 갑작스럽게 태자비가 되어 태자와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를 그리는데요. 명랑한 산적 두목으로 살아가던 상락은 군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패나라의 재상 유승으로 인해 입궐하게 됩니다.

유승의 죽은 손녀와 닮았던 상락은 태자 이철에게 시집갈 운명에 처하죠. 가짜 태자비가 된 상락의 좌충우돌 궁궐 생존기와 로맨스가 빠르게 전개되어 현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지난주 입성한 ‘난난, 청다지교’, ‘해당경우연지투’, ‘장안소년행’, ‘아호희환니’부터 이번 주 ‘여세자’, ‘산채소맹주’까지 신작들이 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순위 상승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8주 만에 찾아온 1위 변동의 주인공 '블라인드 스팟'
웨이브에 부는 수사물 바람 '크리미널 마인드', 'FBI' 등 차트인!

12월 셋째 주 주간웨이브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는 8주 만에 찾아온 1위 변동과 더불어 수사물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블라인드 스팟'이 ‘씰팀(SEAL Team)’의 최장기간 1위 독주 기회에 제대로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번 주까지만 자리를 유지하면 ‘최장기 1위’라는 영예를 누릴 수 있던 '씰 팀'은 결국 '블라인드 스팟'에게 1위 자리를 내어줬는데요. 결국, ‘씰 팀’은 이번 주 2위에 오르며 ‘크리미널 마인드’ 기록(8주 연속 1위)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번 주 1위를 차지한 ‘블라인드 스팟’은 한 여성의 몸에 새겨진 문신을 중심으로 범인을 찾아내는 미스터리 수사물입니다. 얼굴과 발을 제외한 신체에 새겨진 기이한 문장과 그림이 FBI 수사에 단서가 된다고 해요.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 

블라인드 스팟'은 미국 NBC 채널에서 지난 2015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시즌 5까지 이어져 온 미국 인기 시리즈로, 제이미 알렉산더, 설리반 스탭플턴, 롭 브라운, 오드리 에스파르자 등이 출연해 연기 구멍 없는 명작을 완성했습니다.


'블라인드 스팟'은 지난 일요일 ‘영화가 좋다’에서 소개되며 순위 상승에 원동력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웨이브 최초 공개로 국내 OTT 서비스 중 유일하게 시즌 4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1위를 차지한 ‘블라인드 스팟’ 뒤를 이어 ‘크리미널 마인드’, ‘FBI’, 그리고 ‘로앤오더 성범죄 전담반’까지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 수사물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주간웨이브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를 주름잡았습니다.

유난히 수사물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번 주 주간 웨이브 차트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 하나 골라 감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12월 셋째 주 웨이브 차트를 가득 채운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거리는 멀어도 마음만은 가까운 친구들처럼 웨이브도 늘 곁에 있겠습니다.

안전한 집콕은 웨이브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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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1화 보러 가기

http://di.do/9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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