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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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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2020 ②] '무한도전, 노멀피플' 열일 했네! 해외드라마·명작관 결산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보내줘야 하는 때가 찾아왔어요. 올해만큼은 유난히 시간이 빠르게 흐른 기분이 들어요.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 강타로 계획 실천은 커녕 to do list는 '거리두기'로 도배되었거든요. 집콕 리스트로 알차게 채웠던 2020년, 이제 마무리만 남았어요. 웨이브에서 1년간 사랑을 독차지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릴게요. 건강하게 다가올 2021년을 위해 연말, 연초는 올해의 인기작을 보며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웨이브에서 준비한 인기작 , , 순위입니다. 각 장르별 최강자들만 등장하니 믿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웨이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도 질리지 않는 구작" 30만 편 이상의 방송 VOD를 보유한 웨이브는 지상파와 종편 채널 모두를 아우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전 국민..
[방구석문화산책] '기후위기'도 재난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미세먼지부터 빙하기까지 코로나19가 일상을 바꿔 놓은 뒤로 3번의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올해 초엔 많은 이들이 생각했습니다. 지금쯤이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을 줄로.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고, 여기에 역대급 장마와 집중호우 그리고 태풍까지 더해졌습니다. 올여름 장마는 기상관측이 전국적으로 확대된 이래 가장 긴 54일을 기록했고, 폭우와 산사태는 국토를 할퀴고 많은 희생자를 낳았습니다. 역대급 장마가 끝난 뒤에는 연이어 태풍이 찾아왔고, 태풍 사이사이에는 숨통을 조이는 폭염경보는 계속됐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어느덧 긴급재난문자 경보음은 일상이 됐습니다. 이건 하루 이틀, 한해 두해로 멈출 재난이 아닙니다. 이 고약한 바이러스와 긴 폭우를 비롯한 재난의 이름은 다름 아닌 ‘기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