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요신작] 타인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 악마의 속삭임 <데빌스>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연장되면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났는데요. 새해에는 집에 있는 여가 시간을 활용해 경제 공부에 도전해 보는 것 어떠세요? 세계적인 금융 위기를 기회로 삼는 이들의 이야기 '데빌스'를 보면 동기부여가 될 거예요. 악마의 가장 큰 속임수는 악마가 없다고 믿게 하는 것이다. 사탕발림으로 눈을 가리지만 그 악마는 우리다. 영국의 한 은행 건물에서 평생을 증권맨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추락사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한 나라의 채권을 통해 하루 만에 2억 5천만 달러, 한화 3,000억 원의 수익을 거둔 영국의 NYL 은행. 이 엄청난 성과의 중심에는 뛰어난 분석력과 비상한 관찰력을 갖춘 이탈리아 출신의 마시모 루게로가 있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