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구석문화산책] 주특기= 숨 쉬기, 언제까지 근손실 할꺼야? 오늘부터 운동맨! 코로나 19 여파로 몸도 마음도 지치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길어지는 집콕 생활에 체중이 늘어나거나,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몸과 허리 등 몸 여기저기의 통증이 심해진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런 증상은 ‘운동’을 시작해야 할 때를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세상에는 멋진 운동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비실비실한 저질 체력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인생 운동’을 찾게 됐고, 이후 흠뻑 빠져들어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매력적인 경험담,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시작만 하면 지금껏 몰랐던 운동의 재미에 갑자기 눈을 뜨고 금방 ‘운동 좀 하는 사람’이 될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부품 꿈을 안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곧 당황스러운 깨달음이 찾아오죠. 내 몸은 생각보다 더 뻣뻣했고 그런.. [방구석문화산책] 여름 더위를 물리칠 스릴러 PICK! 어떤 장르로 만나도 재밌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만큼 ‘공포’와 ‘스릴러’가 잘 어울리는 계절은 없습니다. 특유의 스산한 분위기, 숨 막히는 긴장감과 속도감. 가끔은 등골이 오싹해지는 스릴러물이야말로 푹푹 찌는 여름의 더위를 날리고 시원함을 안겨주는 장르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특히나 잠 못 이루는 열대야엔 미스터리와 스릴러, 공포가 뒤섞인 스릴러 장르와 함께 하는 즐거움이 있는데요, 오늘은 미스터리와 스릴러, 공포가 뒤섞여 긴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스릴러 장르와 함께 잠 못 이루는 열대야를 이겨내 보세요. 책 PICK, “그를 믿지 마, 그건 내가 아니야. 절대 나일 리가 없어.” 여기 열일곱살 소녀 ‘케이트’가 있습니다. 케이트는 기억을 잃었고, 정신을 차렸을 땐 그녀를 ‘보호’라는 이름으로 외딴 시골마을에 감금하고 있는 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