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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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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 어떻게 입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랜선 패션쇼' 따라와~ 기온이 확 떨어지면서 외투가 점점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옷장을 뒤적이면서 묵혀뒀던 코트와 패딩을 꺼내는데, 어쩌면 이렇게 입을 옷이 없는지! 작년에 무슨 옷을 입고 다녔는지 모르게 옷은 항상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 통장 잔고는 작고 소중할 뿐, 바라는 대로 모든 옷을 다 살 순 없습니다. 이럴 땐 영상 속 패숑~으로 대리만족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예능 , 영화 , 드라마 입니다. 1.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향한 도전! (144회) 최근 에서 100벌 챌린지가 이루어지는 등 예능에서 패션 관련 소재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일에 방영된 에서도 '서울 패션위크' 무대 진출에 도전하는 다섯 멤버의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는 김동현, 양세형, 이승기, 차은우, 신성록 다섯 청춘이 인생..
[방구석문화산책] 대한민국 '직장인'은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을 얻을 것! 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안 그래도 힘든 출근, 날씨라도 맑으면 위안이 될 텐데 말이에요. 매일 똑같은 출퇴근을 반복하며 회사를 다니는 삶이 반복되는 일상은 재미를 찾기 어렵죠. 재미만 없으면 다행이게요? 업무에 치이고, 회사에 치이는 직장인들의 삶은 고달프기만 한데요, 꼬박 5일을 출근하고 돌아온 토요일이 반갑다가도 월요일 생각에 금방 우울해지곤 합니다. '월요병' 뿐 아니라 재미도 의미도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은 요즘. 이번 주 방구석 문화산책에서는 험난한 ‘직장’ 생활에 지친 우리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줄 작품들을 모아봤습니다! 책 PICK! 이혼 통보에 구조조정 대상, 그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 “공연이 실패하면 어떻게 되나요?” “자네가 돌아올 곳은 없네.” 온몸에 심장박동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