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형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요신작] 봉준호 감독이 pick한 <파고>, 리메이크로 돌아오다 이번주는 내내 흐리네요. 이렇게 흐리고 추운 날씨 하면 딱 생각나는 작품이 있습니다. 영화 입니다. 흐린 하늘에 서걱서걱한 눈과 얼음, 흰 눈밭에 뿌려지는 붉은 피. 차갑고 무미건조하며, 아무렇지 않아서 더 무서운 영화였는데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거장 코엔 형제가 이 작품을 드라마로 리메이크했다고 합니다. 어느새 시즌 3까지 제작되었고, 웨이브에서 시즌 3을 국내에 최초로 오픈했습니다. 영화 와 미드 , 맛보기 한번 해 보실까요? 천재 감독 코엔 형제의 영화, "a homespun murder story(소박한 살인 이야기)"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이 문구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소박함과 살인이라니,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의 연속인데도 그렇습니다. 는 일반적인 범죄 영화, 스릴러 영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