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드라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요신작] '살아남는 건 단 하나' 심장 쫄깃 로맨스릴러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어느덧 봄의 기운이 더욱 완연해졌습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요즘, 같은 봄을 배경으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냉한 바람이 쌩쌩 불어오는 로맨스 스릴러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몰입도, 재미 완벽 보장하는 입니다. 유리코는 내가 지켜 줄게. 드라마는 야사카 유리코의 등교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유리코가 입학한 유리가하라 고등학교는 오래된 명문 학교로, 20년 전까지 여자 고등학교였기 때문인지 남자보다 여자들의 세력이 크다는 특이점이 있죠. 유리코가 지망한 적도 없었던 이 고등학교에 다니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중학교 때부터 절친하게 지냈던 시마쿠라 미즈키가 이 학교를 다닌다는 것. 유리코는 미즈키와 동등한 입장에서 지내고 싶다는 이유로 반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다는 사실까지 필사적으로 감출 정도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