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이름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구석문화산책] 코 끝이 간지럽다, 지친 심신을 위로해줄 '자연'으로 떠나자! 2020년을 대표하는 건 어김없이 코로나19라는 키워드가 될 것 같습니다. 일 년의 절반이 넘게 이미 코로나19의 영향권에 있었는데, 끝날 기미는 아직도 보이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 밖에서의 사회생활이 상당 부분 멈췄습니다. 실제로, 각종 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영화 관람을 꺼리는 등 집 밖에서의 여가활동이 줄고 있죠. 근무를 집에서 하는 재택근무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고요. 물론 집 안에서 있는 걸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비자발적인 ‘집콕’ 때문에 정신건강 의학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데요, 이른바 ‘코로나 블루’ 환자가 많아진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로나19가 사라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손 놓고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