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ve] 금주의 인기작

[주간웨이브] 비 오는 날엔 분노 유발 관전! 미국판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wavve 웨이브 2020. 8. 11. 10:54

한 주간의 다양한 방송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주간웨이브 코너입니다.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다가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꿉꿉한 날씨에 가만히 실내에만 앉아 있고 싶은 한 주 였는데요,

이럴 때 보기 좋은 건 역시 웨이브. 과연 어떤 작품들이 주목받았고 새롭게 떠올랐을까요?

 


8월 첫째 주 주간웨이브 해외드라마 차트

 

 

차트에 없던 신작들이 활개를 펼친 8월 첫째 주 주간웨이브(wavve) 미국영국 드라마 차트입니다.

웨이브 신작 '갱스 오브 런던', '로앤오더 성범죄 전담반', '디 어페어'가 크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중 웨이브 독점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은 공개 2주 만에 8위에서 4위로 차트 수직상승 기쁨을 누렸습니다. 지난주 SBS ' 접속! 무비 월드'에 소개되면서 갱스 오브 런던을 찾는 발길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 미러', '피키 블라인더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 콜'과 '왕좌의 게임'의 '미셸 페어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이미 국내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고 해요. 

 

갱스 오브 런던 전 회차는 오직 웨이브에서만 시청 가능합니다!

파일럿인 1화를 비롯해 10화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네요.

 

 

차트에 이름을 올린 또 다른 작품, 파격적이다 못해 파국의 끝을 보여주는 미국판 부부의 세계 '디 어페어(the affair)' 인데요, 시즌 1~5까지 공개와 동시에 9위로 순위 안착을 했습니다. 

 

시즌 5는 웨이브 최초 공개로, 지난 7일 금요미드회를 통해 시즌1~4와 함께 열렸습니다. 불륜과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디 어페어'는 ‘부부의 세계’ 원작 ’닥터 포스터’에 견줘도 밀리지 않는 '분노 유발 전개'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앨리슨을 연기한 배우 루스 윌슨(Ruth Wilson)이 2015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헬렌 역의 마우라 티어니(Maura Tierney)가 이듬해에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인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불륜의 향연으로 전 세계인이 분노에 빠졌습니다. 

 

평범한 부부 사이에 생긴 균열, 두 사람이 아닌 네 사람이 되어버린 관계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서로 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불륜과 살인 사건, 웨이브에서 차근차근 정주행 해보시죠.!

 

그 밖에도 주간웨이브(wavve)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에는 금요미드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 ‘FBI:모스트 원티드’와 독점작 ‘트랜스플랜트’가 각각 3위, 10위를 기록하며 8월 웨이브 신작 오픈에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8월 첫째 주 드라마, 예능 카테고리는 그야말로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를 연상케 했습니다.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와 MBC 토요일 예능 '놀면뭐하니''싹쓰리'가 종료를 알렸는데요,

7월을 주름잡은 드라마, 예능계의 거물이 다음주부터는 우리 곁을 떠납니다. (아쉬우니까, 주간웨이브 차트는 떠나지 말아주라주라)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타 방송사인 엠카운트다운(M-countdown)에서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와 앨범 수록곡 '그 여름을 틀어줘' 무대를 선보이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데뷔 2주 만에 1위를 차지해 기쁨을 누리는 싹쓰리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어요. 세 멤버 경력 도합 70년인 싹쓰리는 음악방송 외에도 방송사를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노련미를 발산했죠. 

프로젝트 그룹으로 엮인 세 사람의 공식 활동은 시작과 동시에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낳았습니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짧지만 강렬한 싹쓰리의 7월 행보 덕분에 많은 이들이 울고 웃은 만큼 겨울 재결합에 기대를 걸어보는 게 어떨까요, 저 역시 두 손 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화제작 <편의점 샛별이>도 지난 주 종영을 했어요.

 

<편의점 샛별이>는 첫 방영 3주만에 주간웨이브 드라마차트 1위를 기록한 뒤, 마지막 방영까지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끈 작품인데요. 

 

지난 8일 방영된 마지막 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과 정샛별(김유정)이 그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 편의점에서 재회를 이루며 기분 좋은 해피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편의점 점장으로 다시 복귀한 최대현과 검정고시 합격 후 돌아온 정샛별의 재회는 시청자들을 다시 설레게 했답니다.

 

<편의점 샛별이>는 종방 했지만, 웨이브를 통해서라면 샛별이를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

 

샛별이의 뒤를 이을 작품은 김희선, 주원 주연의 <앨리스> 입니다. 오는 28일 웨이브와 SBS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인데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 ‘편의점 샛별이’의 뒤를 이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었네요. 

다음 주에도 알찬 내용으로 찾아 뵐게요.

 

계속 되는 장마로 쌓인 불쾌 지수, 재밌는 콘텐츠들과 함께 날려보세요! :)

 

 

 

 

Credit Info
wavve 
웨이

 

 

디어페어 시즌1 보러가기

di.do/az3